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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글짓기

윤성찬

by 相民 윤봉택 2013. 8. 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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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2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약천사에서

전도 어린이 학생 글짓기대회에 울 큰손자 윤세찬이가 참석하였습니다.

 

울 손자는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북초등학교 1학년 6반에 재학 중입니다.

아들 내외가 같은 직장에 다니기 땜에

매일 아침 7시 25분경에 아들내 집에 가서

손자들을 세수 시키고 챙겨서

작은손자 부터 유치원에 보내고 나서

큰손자를 학교 정문에 내려 주고 사무실로 출근하면 8시가 됩니다.

 

오늘은

약천사에서 열리는 전도 학생 글짓기에 손자와 함께 가다가

잠시 이중섭 화백이 머물렀던 '이중섭거리'를 찾았습니다.

 

큰손자 성찬이보다

작은손자 세찬이가 더 흥에 겨워합니다.

 

약천사에 이르러 부처님께 참배 시키고 나서 스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나서 

운문(동시) 부분에 응모를 하였습니다.

 

제목은 "우리 부처님"입니다.

심사 결과 울 손자가 '장원 다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아서

서귀포시교육장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약천사 큰법당에서 글짓기 원고를 보이며 .....

 큰법당 벽화에 담겨진 황용입니다.

 대법당 안에서 작은 손자 세찬. 큰손자 성찬입니다.

 울 손자 글짓기 '우리 부처님' 원고입니다.

 글짓기를 마친 다음, 붇다클럽천지회에서 마련한 야단법석에 참석하였습니다.

 

 언제나 오늘처럼 손자들이 한 손에 풍선들고 바라 보면서 형제애를 지켜 나가길 소원해 봅니다.

 

 

 아직도  코에는 상처가 남아 있구요

 아무리 불러도 눈길 주지 않네요

 대법당 2층에 장엄된 만다라입니다.

 벽에는 청용이 하늘을 이고 있구요

 약천사 가기 전에 이중섭거리를 찾았지요 손자들이랑

 이중섭 거리는 1997년 부터 계획되어 시작되었다지요

 오늘은 손자들에게 어떻게 이중섭거리가 계획되었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여 주었답니다.

  할아버지는 소 달구지를 타고 다닌 적이 있었다면서, 손자들에게도 한번 타게 한다며 약속을 하였는데....

 

 

   울 손자가 받은 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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