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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시노에서는 카이세키를

일본

by 相民 윤봉택 2024. 3. 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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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8. 25.

 

우레시노시 이리후네소료칸에서 하루를 유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기침하여서는

전날 준비하여 둔 카메라 등을 한번 더 살피고 나서

8시 30분 서귀포시청 주차장에서 일행들과 만나

제주공항에 도착하여서는

일본 후쿠오카행 11시 발 아시아나 뱅기에 기대어

 

후쿠오카 공항 남쪽 미네마스본가에서 우동으로 점심을

사가현 사가시 서복장수관을 지나

다시 사가시 모로도미의 부바이 강변 서복 상륙지

다시 또 그 곁 서복상륙기념공원에서

다시 또 다시 건너에 있는 신북신사에 들려 살핀 후

90여 분 거리에 있는

 

온천휴양도시인 우레시노시로 건너가

佐賀県 嬉野市 嬉野町大字下宿乙2330번지에 있는

入船莊에서 하루를 유하면서

카이세키로 저녁을 넘겼습니다.

 

저녁 시간에 시내를 살피고 나서

노천탕에서 왼종일 함께 하였던 시간들을 씻어 내고나니

밤이 깊어 오네요

 

 

B 서복 장수관.   C 부바이(서복 상륙지)   D 서복상륙기념공원  E 신북신사

F 온천휴양도시인 우레시노시의 숙소 이리후네소료칸 

 

 

 숙소 주변 풍경입니다.

 2차선 좁은 길이지만, 도로상에 주차된 차량은 한 대도 보이지 않은 교통 주차 질서의 극치를 보았습니다.

 

 온천수는 한 곳에서 집수하여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개업한지 50년이 되었다는 입선장은 온천이 참 맑고 깨끗하였습니다.

 

 

 저녁은 카이세키로 하였구요

 

 

이곳 우레시노시는 2006년 사가현에서는 아홉번 째로 시로 승격된 인구 3만 정도의 작은 도시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차도 생산되는 등,

 숙소 내에 판매 전시되고 있는  지역 특산품

 

 가는 날에도 비가 오고,

 그래도 우산 정도는 피해도 될 것 같아 그냥 잠시 아침을 걸었었지요 

 

  아침 8시에 시작된 식사

  식사를 차려 맞이하여 주신 내 누님 닮으신 분께서는,   엇 저녁 식사부터 내 식사하는 모습이 이상하였었는지. 곁으로 다가 오시더니

  음식 맛이 맞지 아니하냐시며, 걱정하시네요.  사실 채식으로 즐겨하는 편이라 그 분께서도 살포시 느끼셨나 봅니다.

 

 숙소는 아담, 잠자리는 1인당 4,000엔

 

 숙소 좌측으로 우레시노강이 흐르네요

 

 이 강물이 흘러 우레시노시의 중심을 지나 서복이 항해하였던 '아리아케카이'로 모여듭니다. 

 

 우레시노강변 풍경인데, 벽면에 걸어진 사진이라

 사진 속에 징검다리와 석교가  정겹습니다.

 

온통 주변이 온천입니다.

 

 어느 골목에도 도로선에 주차한 모습을 살펴볼 수가 없었습니다.

 

 시내 중심에서는 시속 40km

 다소 헷갈리는 것은 진행 방향이 우리나라 와는 달라서 .....

 

 비에 젖는 우레시노의 아침

 

 3층 숙소, 문 새이로 열리는 우레시노의 오전 7시 풍경

 

@ 오전 9시 둘째 날 기다림을 위해

   제주올레 수출 1호, 다케오올레를 살피기 위해, 다케오온천역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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