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찬

서귀북초등학교 운동회

相民 윤봉택 2014. 10. 12. 15:10

2014. 10. 3.

 

서귀북초등학교 운동회

 

우리 큰손자 윤성찬이는 서귀북초등학교 2학년 3반입니다.

개천절에

2014년도 서귀북쵸등학교 교육가족한마음운동회가 열리기에

울 큰 손자 성찬이 보러 다녀 왔습니다.

 

이제는 초등학교 운동회도 학부모들이 대부분 맞벌이 직장인들이라

이렇게 빨간 날에 하나 봅니다.

 

준비를 하고 학교에 닿으니

어린들보다 저처럼 따라 온 가족들이 더 많아

표현 그대로 가족한마음운동회가 되었습니다.

 

 울 손자 달리기

 

 청명한 가을 운동회가 되었습니다.

 

 씩씩하게, 슬기롭게

 

 서귀북초등학교 교정입니다.

 

 어린들보다 어른들이 더 시선 집중

 

 

 고학년 마스게임 ....

 

 우리 큰아들 내외와 뵐착제일 조근손자 윤세찬. 뽄쟁이 조근아덜 윤정용

 

 우리 큰손자는 어디에 있는지 ???

 

 칭구들은 응원하는데, 우리 손자는 뭘 열중하는지 !!!!

 

 

 

 옆 칭구와 장난기가 발동했나 봅니다.

 

 교실에서는 그렇질 않겠지요 !!!

 

 할아버지에게 들켰습니다. 

 

 목이 말랐는지

 

 이젠, 같은 반 애랑 물병 놀이를 하네요

 

 울 손자는 가끔 저렇게

 

 모두 다 표정은 달라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

 

 그런데도 여기에선 물병놀이가

 

 이제는 달리기

 

 동심의 세계는 하나인 듯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건지

 

 ㅃㅃㅃㅃㅃㅃ

 

 ㄸㄸㄸㄸㄸㄸㄸ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얼 생각하는지

 

 

 

 가장 진솔함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웃기도 하면서

 

 

 어라, 달리기에서 2등을 하였네요

 저는 초교 시절엔 꼴등을 달고 살았었는데....

 

 

 

 옆에 친구가 1등하였네요. 축하한다.

 

   이렇게 서로의 우정도 함께 하면서  오래도록 교정의 넉넉함을 하나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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