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

서귀포시 노래(자치시)

相民 윤봉택 2006. 7. 4. 14:00

 

서귀포시 노래는 서귀읍과 중문면이 통합되면서

1981년 7월 1일 승격되어 서귀포시가 된 이후,

1982. 4. 23. 서귀포시 노래 작사 계획 수립 및 시인 김광협 선생에게 의뢰하였으며

1982. 6. 19. 서귀포시 노래 초안(3절) 접수되자,

1982. 4. 23. 이에 대하여 김동진 선생에게 작곡을 의뢰하여

1982. 6. 17. 서귀포시 노래 가사 확정되었습니다.


1절 

한라의 맷부리가 굽어 살피고

태평양 거센 물결 잠드는 이곳

여기는 서귀포 복 받은 터전

이 고장 사람들 맘씨 고와라

그윽할손 귤 향기 물새 우짖는

서귀포 그 이름도 아름답구나

서귀포 서귀포 영광되어라

세계 속의 서귀포를 만들어 보자


2 절

비바람 몰아쳐도 견디어 이겨

조상들 피땀 흘려 돌밭 가꾸니

이 나라 남녁의 빚나는 터전

애써서 착하게 일하는 이들

모여서 일으키는 새 서귀포다

서귀포 그 이름도 거룩하구나

서귀포 서귀포 영원하여라

세계속의 서귀포로 발돋음 하자


3절

세계에 여기만큼 귀한데 있나

산업도 일으키고 문화도 가꿔

누구도 우러를 터전을 닦자

나는 너 너는 나를 서로 도와서

뭉쳐서 서귀포를 일궈 나가자

서귀포 그 이름도 보배롭구나

서귀포 서귀포 길이 빛나라

세계속의 서귀포가 여기에 있다.

 

* 나중에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할께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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