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쁜 울 어머님의 괘는
우리 아가님 길을 걷다가 좋은 일 있것다.
가는 길
넘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다 길이 있답니다.
앞만 보고 달리는 것보다
가면서
뒤돌아 보는 마음의 여유가 더 필요함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생각해 보셔요
사는 일
어느 것 하나 쉬 되는 일이 있었는가를
내가 아는 당신은 현명한 사람
내 힘들고 고단할 때 문득 힘이 되어 주었고
내 어려워 잠시 쉬고자할 때
온유한 삶의 쉼터가 되어준 당신
모든 게 다 잘될거라는
믿음을 놓아 버리지 마세요
내 곁에 당신 계시고
당신 뒤에 내 있어
당신의 그림자로 있나니
혼자라는 생각 하지 말아요
내 비록 작은 힘 뿐이나
당신 힘이랑 함께 모으면
처마에서 떨어지는 작은 빗방울 보다
더 큰 힘이 되어
굳은 암반조차도 차마 뚫을 수가 있을 것이니
그러나
지금은 그 무엇보다도
당신이 건강해야 함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어떠한 계획도 육체적인 건강이 없으면
힘들어 집니다.
아프지 말아요
앞으로 아프실 양이면
사전에 동의 받고 아프셔야 합니다.
가면서
가끔씩이라도
꿈길 따라 나들이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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