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문화재 78

산학계몽

2018. 06. 01. 산학계몽 숫자는 큰수와 작은 수가 있다고 합니다만 그 큰수와 작은 수의 끝이 어디에서 끝이나는지는 현대 과학으로는 헤아릴 수가 없나 봅니다. 우리 선조들은 오래 전부터 이러한 숫자에 대하여 논하여 왔는데 외국의 예를 들자면 우선 석가모니 부터님께서 화엄경에 숫자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이 자료를 인용하여 중국에서는 원나라 때 이라는 내용으로 정리를 한게 있으며, 이를 조선국에서도 수용하여 과거 시험 때는 시험과목으로 채택하여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숫자 가운데 큰 수와 작은 수에 대하여 일부를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특히 불자들인 경우에는 경에 항하사, 아승기, 무량수, 찰나 등에 대한 숫자가 등장하는데 정확한 숫자를 모를 때가 많아 참고로 정리하여 안내합니다..

제주 돌담

34회 다큐 공감 -바람과 돌이 전하는 이야기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KBS -TV에서 방영되었던 제주돌담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금은 제주돌담에 대하여 자타가 전문가라고 하고 있지만 이때 까지만 제주돌담에 대한 연구는 저 말고는 사실상 없었습니다. 그래서 섭외가 되었었구요 다큐 공감에서 전편은 청산도 구들장논 18분 00초 부터 후편은 제주돌담 입니다. ↓ 아래를 클릭하시면 화면이 뜸니당 [34회] 다큐 공감 - KBS

사람 발자국 화석

2007. 11. 1 사람발자국 화석입니다. 여기 사진들은 2004년 4월 11일 문화재청(천연기념물)에서 문화재위원과 관련 학자들을 모시고 남제주해안 사람발자국 화석 산출지의 현장 시료 채취 및 발자국화석 확인하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그 현장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류가 침팬지와 공동조상이라 하지만, 침팬지와 다르게 된 것은 800만 전이라 한답니다.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인류와 관련된 화석은 아프리카 차드공화국 두라브사막에서 발견된 600-700만년 전의 투마이화석이라 한다지요 그러나 사람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예는 지구상에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1977년 필립과 피터존스에 의하여 발견된 탄자니아 라이톨리의 호미니드의 사람발자국으로 54개나 되는 두개의 보행렬을 유지한 360만년 전의 화..

사람발자국 화석

2007. 12. 8. 사람발자국화석산출지입니다. 지난 12월 7일 부터 9일까지, 제주 서귀포 풍림콘도에서 2007, 사람발자국화석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국제심포지움이 있었습니다. 발자국화석과 관련하여서는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모인 것입니다. - 마틴 로클리 : 아메리카의 사람발자국 화석산지의 자료와 보존 - 제프 멜드럼 : 사람발자국 화석의 3차원적 영상화와 보관 - 찰스 무시바 : 라이톨리 사람발자국 화석의 보존에 대한 노력 - 요시아키 오카무라 : 일본 발자국화석에 대한 현행 보존과 활용 - 마사키 마츠카와 : 일본 사람발자국화석의 보존, 훼손 및 해석 - 국내 학자 : 김정률, 이창진, 김정빈, 임종덕 외 그 분들과 함께 하며 현장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람발자국 화석산출지 현장 답사 안덕 도서관에..

서귀포층 패류화석

2007. 11. 20. 서귀포층 패류화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듣기에도 생소한 신생대 플라이스토세 초기(일백만년 전)에 형성된 해양퇴적층에 있는 해양동물화석 서귀포시 서홍동 해안가(대국해저 잠수함 승선하는 곳 서쪽 해안가)에 약 일천미터 정도 노출되어 있는, 어제는 하늬바람이 불어 정말 오랫만에 전(?)해안을 두루 살펴보면서 시간으로 샘하기에는 너무 아늑한 시공을 날아 일백만년 전의 조가비들의 이야기를 담고 왔습니다. 전공이 아니라 하나 하나 알 수가 없지만 자료에는 150여종이 넘는다합니다. 그, 조가비류와 성게, 그리고 산호 화석을 담아 보았습니다. 27536 화석층에서 바라 본, 문섬. 잠수함 관광을 하는 곳이랍니다. 그곳에서 바라 본 범섬, 해상 관광하는 곳, 문섬 가기 전, 새섬과 ..

망장포

2012. 01. 29. 망장포 제주올레 5코스를 지나는 해변, 망장포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63-1번지선으로 닿아 바람을 날리는 내 작은 포구 망장포(望場浦), 강장포(綱張浦)라 불려지는 이 포구는 한라산천연보호구역(신례천)을 사이로 동쪽은 신례리, 서쪽은 하례리로 경계를 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나 봅니다. 그러나 이 마을에서는 신례천이라 하지 않고 '새규내'라고 합니다. '제주삼현도'의 표기는, 이 새규내 하류의 마을을 호촌(狐村)이라 하였고 하구의 포구를 호촌포(狐村浦)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을 동쪽 하천 건너에는 '공천포'로 알려진 '공새미'가 있습니다. 이 망장포는 '개껴시(해안)' 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바다가 얇아 포구로 들어오는 배가 자주 수중 암초에 걸어지는 현상이 나타나 마..

법정사항일 세미나

제주(濟州)독립운동사 학술회의 개최 입력 1995. 10. 13. 09:45수정 1995. 10. 13. 09:45 (제주(濟州)=연합(聯合)) 洪貞杓기자 = 제주(濟州)道史연구회(회장 金奉玉)는 광복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제주교육박물관 영상실에서 `제주지방독립운동사 학술회의'를 연다. `제주도에서 논란이 된 사건과 재외 제주인의 항일운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도내 중.고교와 대학의 관련 교과목 교사와 교수, 향토사학자, 유족 등 3백여명이 참가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 주제 발표는 `제주法井寺 항쟁의 재조명'(金봉옥 제주도사연구회장) `제주인의 3.1운동'(金동전 제주대 교수) `재외 제주인의 항일운동'(金창후 향토사학자) 등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

법정사항일 문화재 지정

법정사 항일운동 기념물 지정 입력 2003. 10. 27. 11:35수정 2003. 10. 27. 11:35 법정사 항일운동 기념물 지정 (daum.net) (서귀포=연합뉴스) 김승범기자 =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 무오(戊午) 법정사(法井寺) 항일운동 발상지가 제주도 기념물(제61-1호)로 지정돼 성역화 사업이 탄력을받게 됐다. 제주도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1918년 법정사에서 일어난 항일운동이 제주 항일운동의 효시이며, 1919년 3.1운동 이전에 일제에 항거했던 단일 투쟁으로는 최대규모로 평가돼 사적지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 항일운동은 단순한 종교적 운동이 아니라 일제의 경제적 침탈에 대한 도민들의 항일투쟁이며, 국권회복 운동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고 기념물지정사유를 들었다. 서..

법정사항일운동 4

법정사 항일투쟁 성역화사업 추진 입력 1999. 3. 2. 10:11수정 1999. 3. 2. 10:11 법정사 항일투쟁 성역화사업 추진 (daum.net) 진 (서귀포=연합뉴스) 이기승기자 = 제주도 최대의 항일운동 진원지인 서귀포시 하원동 산 1-1 법정사(法井寺) 사찰 주변이 성역화된다. 서귀포시는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과 정신 수련 도장으로 활용키위해 일제치하 항일운동이 펼쳐졌던 하원동 해발 695m 1만5천평에 대한 법정사 항일항쟁 기념광장 조성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 이곳에 초당, 위패봉안소, 조형물 설치, 관리사 건립, 진입로 개설등 성역화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1억5천만원을 들여 성역화사업 기본 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납품받아 사업을 벌인다. 또한 법정사 항일 항..

제주항일운동

항일(抗日)운동 濟州人 35대사건에 4백56명 연루 입력 1995. 2. 22. 16:07수정 1995. 2. 22. 16:07 항일(抗日)운동 濟州人 35대사건에 4백56명 연루 (daum.net) 항일(抗日)운동 제주(濟州)人 35대사건에 4백56명 연루 (제주(濟州)=연합(聯合)) 李起昇 기자 = 일제(日帝) 식민지 치하에서 제주(濟州)人으로서 항일운동을 벌인 인사는 모두 35대 사건에 4백56명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도문화재위원인 향토사학가 金奉玉선생(72)이 조선총독부 관보(官報)를 번역 "제주(濟州)錄"을 발간하면서 일제치하 제주인의 항일운동과 참여 인사 명단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제주인의 항일 운동사는 당시 광주지방법원 제주지청의 수형자(受刑者) 명단과 昭和特高탄압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