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소굴 일기 12
2016.09.05 by 相民 윤봉택
나 설운 어멍 아방
2016.08.01 by 相民 윤봉택
마풀림
2016.07.31 by 相民 윤봉택
5월이 가면
2016.05.31 by 相民 윤봉택
강문칠 창작가곡 발표회
2016.03.16 by 相民 윤봉택
서귀포문학사-1
2015.09.17 by 相民 윤봉택
구럼비 서우젯소리
2015.08.31 by 相民 윤봉택
강정본향 본풀이
2016. 09. 05. 삼소굴 일기·12 윤봉택 내게 남은 것이 있다면 시간은 선물인걸. 그대의 길 따라 그대게로 가는 것은 미쁨이 아니어도 좋으리니, 무얼 바라리, 모든 것은 그대로 변함이 없는 걸 바람이 불어오면 계절이 내게 오듯이 내게 남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선물 산 빛 그림자인걸.
해변의 길손(나의 시) 2016. 9. 5. 11:26
2016. 08. 01. 나 설운 어멍 아방 윤봉택 바당에 강 보민 아니 부럼신다 절만 칭원허게 첨서라 서별코지 생갱이덜 닥살 벌리멍 코지에 사그네 목른 숨만 쉬엄서라 누게 완 경해부런 가신디 모를 갯창 작박에 부텅 을큰허게 살아온 나 설운 어멍 아방덜 태..
해변의 길손(나의 시) 2016. 8. 1. 08:56
2016. 07. 31. 마풀림 '마풀림' 또는 '마불림'이라고 합니다. 탐라섬에는 신당들이 많습니다. 유월장마가 지나 백중이 되면 신당을 청소합니다. 장마로 인하여 신당 내부가 많이 습기(마)로 인하여 상해 있기 때문에 모두 들러 내어 바람에 날리고, 햇볕에 쬐이고 하며 청소를 합니다. 이 과정..
해변의 길손(나의 시) 2016. 7. 31. 11:09
2016. 05. 31. 5월이 가면 6월 아니 부를까봐 저 끝자락 간드러지는 무아재비 동무릅 봅서게
해변의 길손(나의 시) 2016. 5. 31. 07:06
2016. 03. 26. 가곡 "억새꽃" https://www.youtube.com/watch?v=6IzAlF6aWsE 고향의 추억, 사랑, 그리움을 담은 강문칠 작곡가 창작가곡발표회 2016년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주관 : 제주극음악예술연구회 후원 : 제주문화예술재단, 영보건설 11명의 시인의 시를 작곡하고 강문칠 작..
해변의 길손(나의 시) 2016. 3. 16. 11:00
2015. 09. 17. 서귀포문학사는 2014년 한국문협 서귀포지부에서 발간한 『서귀포문학, 25집』과 2007년 발간된 『서귀포예총10년사』에서 발췌하여 서귀포시에서 출생한 등단작가 중심으로 1956~1995년까지만 정리하였음을 밝힌다. ※ 서귀포시에서 창작활동/하고 있는 문학인들은 정리되는대로..
해변의 길손(나의 시) 2015. 9. 17. 21:39
2015. 8. 31. 끝나지 않은 이야기 · 18 - 구럼비 서우젯소리* 아~하~아야 어~허~어야 어허어요 오늘은 구럼비에 아장 서우젯소리로나 넘겨나 보자 여기는 여기는 탐라라 일강정 구럼비동산 벹바른 도에 춘삼월 나록씨 동가더그네 재기덜 옵서 물매기 가게 냇기리소 베락마진소 가시물너..
해변의 길손(나의 시) 2015. 8. 31. 12:32
2015. 8. 31. 끝나지 않은 이야기 · 17 - 강정본향 본풀이* 강정 토조본향土主本鄕은 아방국은 홍토나라 홍토천리 어멍국은 비우나라 비우천리 산쇠털 흑절립 대공대단 죄움친에 소공단 불림친에 황구실은 입에 물고 신착같은 개울선에 정동화린미나밀설 늬귀 둥둥 불리멍 삼신 정월 초하..
해변의 길손(나의 시) 2015. 8. 31.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