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찬

우리 손자

相民 윤봉택 2006. 12. 5. 22:10

2006. 12. 5.

 

윤성찬 우리집 장손입니다.

 

파평윤씨 시조 태사공 휘 신달의 40세손이자,

   제주 입도조 선전관공 휘 빈의 17세손이고,

   강정마을 입향조 참지공 휘 부석의 10세손이며,

                                                        판도공 장방 제학공파 손이랍니다.

 

 

2006년 12월 5일, 화요일(음 10월 15일), 오전 5시 45분, 3.2kg의 남아를,  

 

우리 며늘애기가

순산하였습니다.

 

걱정을 참 많이 했었는데,

 

순산을 하였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저를 쉰 다섯에 생산하셨는데

우리 큰애는 스물 셋에 아들을 본 것입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신통하기만 합니다.

 

아침에 순산했다는 연락을 아들로 부터 받고

이름을 짓고 하여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손자 이름은

윤성찬(尹晟纂)입니다.

 

오늘 손자의 모습을 디카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 세상 태어난지 열 다섯 시간 만에 찍은 것입니다.

 

저가 우리 큰애 태어날 때 보다

기쁨이 더 큰 것은

무슨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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