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O

고향 / 유로

相民 윤봉택 2008. 10. 28. 22:38

2008. 10. 28.

 

 

      고  향

 

                                                           작사/작곡/노래  URO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

달리던 내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 그리운 그곳으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어머님의 무릎 베게 초가집 뒤 나무 아래서

내 머리를 만져 주시면 나도 몰래 꿈나라

 

아 ~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 그리운 그곳으로

 

나 이제는 돌아 가려네

정들지 못하는 이곳을 떠나

사랑하는 부모 형제 그리운 내 친구들

 

 

 

 

 

 

 

유로

- 2008. 10. 08.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즐거움을 나누던 그 시간입니다.  

 

 

유로URO님은 제주도에서 태어 났으며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가 젤루 존중하는 가수입니다.

 

본명은 김철민입니다.

 

그 시절

미사리의 불꽃을 수놓았던

가수 김철민

 

이제는

선비의 정신으로

선율을 켜는

가수 URO가 되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로 펜 카페 -- - -  http://cafe.daum.net/uro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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