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호 참사 2

남영호 추모곡

남영호 추모곡 계선주 1970년 12월 15일 새벽 1시 27분 서귀포-부산을 잇는 정기 여객선 남영호가 승객 338명을 싣고 운항하다가 여수 소리도 부근 해상에서 화물 과적으로 침몰한 승객 338명 가운데 생존자는 겨우 15명 나머지 323명이 희생된 우리나라 최대의 해양 사고였습니다. 서귀포예총에서는 비록 많이 늦었지만 돌아가신 323명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참사 50주년이 되는 12월 15일 오후 1시 27분 서귀포칠십리공연장에서 남영호 참사 50주년 끊나지 않은 진실 제1회 남영호 참사 추모예술제를 갖습니다. 추모예술제를 위하여 남영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남영호 추모곡 "계선주"를 올립니다. 서귀포예총에서는 계속하여 남영호 추모 예술제를 해마다 개최할 것입니다. 남영호 추모곡 계선주 작사 ..

윤봉택 -칼럼 제민일보 3

아침을 열며] 남영호 침몰·회한 51주년 입력 2021.12.19 11:46 윤봉택 시인·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이사장 지금부터 52년 전, 12월 14일 서귀포를 출항하여 성산포를 경유하며 부산항으로 운항하던 정기 여객선 남영호가 전남 소리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면서 323명이 희생된 남영호 침몰사고가 있었다. 이 참사는 승선자 338명 가운데, 시신 18구만 인양되었고, 나머지 305명은 시방도 조난자로 기록된 우리나라 최대 해양 대참사였다. 30년이 지난 2000년 훗날, 당시, 이 사고에 대하여 김종길(전 부산해운항만청장)은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월간 『해양 한국』 1월호에 「해운계의 숨은 이야기, 여객선 남영호 침몰 사건」이라는 제하에서, "칠흑 같은 밤중에 파고가 높은 영하의 겨울 바..

신문보도자료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