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코스 2

제주올레 11코스

2021. 9. 25. 제주올레 11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열다섯 번째 11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형극, 청빈으로 열리는 제주올레 11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형극, 청빈으로 열리는 제주올레 11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형극, 청빈으로 열리는 제주올레 11코스 < 기획·특집 < 기사본문 - ..

제주올레 11코스

2021. 05. 13(목요일) 제주올레 11코스 오전 8시 30분에 모슬포 하모체육공원내에 있는 제주올레센터 입구에 올레길 파트너와 만나서 8시 33분 부터 걷기 시작하였다. 오늘 걷는 11코스는 하모리체육공원에서 부터 무릉2리에 있는 무릉외갓집 까지 17.3km, 1리가 약 393m 이니, 대략 44리 구간이다. 10리길에 한번 쉬게 되니 네번 쉬면 딱 좋다(?) 떠오르는 태양을 등에 지고 1887년 8월 13일 오전 8시 33분 하모체육공원 올레센터를 출발하여 바로 오좌수 의거비를 순례하였다. 왜놈(일본)들이 잠수기선을 타고와 노략질 행위에 맞서 이만송, 이흥복, 정종무, 김성만, 김성일 다섯 분이 항거하였던 의거를 조정에서 칭송하며 좌수(座首)의 벼슬을 내리시니 이 다섯분을 오좌수라 한다. 오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