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5

오끼나와의 인연

2015. 11. 5.~ 8. 오끼나와를 통해 문학이라는 고리로 맺어진 작지만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들입니다.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회장 박재형)에서 오끼나와 류큐왕국에서 문학활동하시는 오끼나와시인협회와의 국제 문학교류를 위해 「섬의 문학 세계를 품다」라는 공통 주제로 교류를 가졌습니다. 이번 교류에는 제주PEN회원 16명이 참석했습니다. 시인 강방영. 김성수. 김정자. 김정희. 김종호, 나기철. 문무병. 윤봉택. 한기팔. 소설가 고길지 수필가 김가영.오승언. 희곡작가 장일홍 평론가 김병택 동화작가 박재영 번역가 김석희 오기나와 해변 오끼나와 나하시 나하항이 인접한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시인 한기팔 시인 김종호 소설가 고길지 시인 김정자 문학평론가 김병택 희곡작가 장일홍 수필가 오승언 시인..

오끼나와 2024.03.03

운(運)

운(運)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에는 2017년도에 번역 소개된 ''니시나카 쓰토무''라는 일본의 전직 변호사가 쓴 ''運을 읽는 변호사''란 책이 있습니다. 재임중 소송을 처리하면서 느끼고 깨달은 이야기들을 써 내려간 책입니다. 다음 글은 ''運을 읽는 변호사''의 저자 ''니시나카 쓰토무''의 글 중에서 발췌된 것입니다. 저자는 50여년의 변호사 생활동안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삶을 곁에서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그의 저서 «運을 읽는 변호사»에서는 우리에게 꼭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바로 '운(運)'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운(運)이란? 저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변호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타인의 중대사에 많이 관여하기 때문에 인생 공부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할 수 있었..

지천명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