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5. 10.
우리 장손 윤성찬 군이
2013. 3. 4.
서귀북초등학교 1학년 6반이 되어 입학하더니
지난 2013. 5. 10.
서귀포감귤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감귤꽃 향기 동시
글짓기대회에 나가서는
서귀포시장상(장려상)을
수상하였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대회 나가기 전 날
나무에 오르다가 2m 정도 높은 곳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그 이쁜 코로 밭을 갈아 큰 일 치룰 뻔 하였었는데
다행스럽게
조상님들께서 보살펴 주심을 입어
약간의 찰과상 정도의 상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상처를 코에 안고
대회에 참가하였기에
얼굴에는 약간의 붓기가 남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글짓기대회에서는
나름대로 참여를 하네요
그러면서 본인은 감귤 가운데 열매가 가장 큰 '만백유'라나요......
그 이쁜 코가 ......
감귤 가운데 가장 열매가 크다는
'만백유' 나무 아래에서 글짓기를 하네요
동생 세찬이는 작기 때문에 금감이라 부르고
서귀포시장 상을 받았어요
울 손자 성찬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