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98

방패광대노린재

방패광대노린재 아침 숲 길 에염 다근죽낭 고장에서노랜재를 만났다.좌명은 선생께서 알려주신 방패광대노린재예덕나무 잎을 즐겨 식용한단다.온 몸체가 현란하게 아름답다 자료에 따르면국내에서는 1993년 제주에서 처음 발견되었다는천적도 없고, 번식력이 강하다는데아열대 기후에서 서식을 즐긴다했다. 모성애가 남다른 이 곤충에 의한 피해는보고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냄새도 일반 노린재와는 달리고약하지 않아 좋다 지금 모습으로 피해 없이다근죽낭 하나에만 의지하여 살아 갔으면참 좋겠다만,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이산연선사(怡山然禅师) 발원문 ○ 불자들에게는 즐겨 발원하는 발원문(發願文)이 있다. 대부분 사찰마다 예불 때에는 발원문을 독송하는데, 「이산연선사발원문(怡山然禪師發願文)」이 주를 이룬다. 이는 1964년을 전후하여 「이산연선사발원문(怡山然禪師發願文)」을 한글 번역하여 《불자수지독송집》을 통해 우리나라 불자들에게 널리 알린 운허 큰스님(1982~1980)의 공덕이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이산연선사발원문(怡山然禪師發願文)」이 「이산혜연선사발원문(怡山惠然禪師發願文)」으로 그 명칭이 둔갑되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 아닌가. 〈이산혜연(怡山惠然)〉이라는 명확한 승명(僧名) 기록은, 지금까지 찾아본 자료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때문에 이산혜연(怡山惠然)〉이란 승명은 허구일 가능성..

가슴앓이 2026.08.17

물레나물

물레나물 물레나물 고장이 피었습니다. 이곳은 해발 610m라해변보다 절기가 12일 정도 늦습니다. 봄은 더디 오고여름은 보뜨고ᄀᆞ슬은 재기 오고저슬은 동짓달 초승에 와서이듬 해 사월이 다 마르도록오래 머물다 가는 산록인지라 이 꽃이 피면ᄀᆞ슬이 멀지 않았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물레는 실을 뽑는 기구입니다.이 물레나물의 꽃잎이마치 “물렛살”처럼 피어 있어붙여진 이름입니다. ‘물렛살’은 보통 여섯 개인데크기에 따라여덟 개짜리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이니까1960년 유년 시절인 것 같습니다. 그때는 강정동 4392-1번지에여청 삼춘이 물레를 자주 돌렸었습니다. 그러면 동네 아이들이그 옆뎅이에 앉아 있다가멩주실을 다 뽑고 난 다음에 남은 번데기를얻어먹곤 하였습니다. 당시 나여에 6촌 형수님이셨던수만..

전통사찰음식이란 본래부터 없었다

전통사찰음식사찰음식 무슨 놈의 전통 사찰음식인가 승가에는청백가풍淸白家風이 있다. 그 중심이 탁발托鉢이다 탁발 걸식은시아본사 세존께서부터 비롯되었다. 따라서 부처님의 제자라면모름지기 탁발 걸식하지 못하는 것을부끄럽게 여겨도 시원지 않을 것인데 뭐전통사찰음식이라고머리에채 삭도물도 마르지 않은비불자非佛子 놈들아 너히들이 그러고도 출가불자라고 자처하느냐어리석은 광대들아 탁발하지 못할 시에는1식 3찬(一食三饌)으로 공양함이가한 줄 아느냐 모르느냐 이게 백장청규의 근본 사상인"일일불작(一日不作); 하루 일하지 아니하면일일불식(一日不食); 하루 먹지 아니한다."이다 즉이 때 부터한 끼 식사에 반찬은 3종류만 허용함을불문율로 생활화 한 것이다. 이 넘들아 이러한 것도 오히려 과할진대 그러데 어떻게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가슴앓이 2026.08.08

56년 전 우리는 명진스님

입추를 하루 앞둔 낮 전,전 봉은사 주지를 역임하셨던존경하는 명진스님께서삼소굴을 찾아 주셨습니다언제 보아도스님에게선문경 봉암사의 수좌 기풍이울립니다그울림 그대로스님은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나가는승가의 흔들림 없는 명등(明燈)이십니다.명진스님은1969년저보다 1년 먼저성철 큰스님이 주석하고 계시는해인사 백련암으로 입산 하신 다음법주사로 가셨습니다오늘은모처럼1970년대로 회귀하여스님과 함께회광반조하면서그날의 기억들을 소환하며 담소를 나눴습니다이제는1970년대해인사를 회고할 수 있는스님들도몇 분 아니 계시기에더욱 그러합니다당시 해인사에는고암 종정 큰스님성철 큰스님지월 큰스님자운 큰스님영암 큰스님을 비롯한선지식 대종사들이 주석하시며,오백 넘는 대중을 이끄시었고,지관스님, 일타스님. 혜암스님, 법전스님,봉주스님 등..

카테고리 없음 2026.08.07

김광협 문학 연보

2015. 9. 17 1996년 천지연 입구에 세워진 시인 小雲 김광협 선생님의 시비 ▲ 1990년 두번째 자선집 『유자꽃 마을』에 있는 자화상 ▲ 1992년 두번째 번역시집이자 마지막 저서였던 『투르게네프 산문시』에 김광협 시인의 캐리커쳐(김성인 作) ▲ 1983년 첫번째 자선시집『황소와 탱크』에 있는 김광협 시인(동아일보 기자 시절) 김광협-산문시표지001.jpg 김광협-유자꽃마을표지001.jpg 김광협-황소탱크)001.jpg 김광협-황소탱크002.jpg 1991. 5. 4. 산방산 주차장에서 김광협 선생님과 함께 윤봉택 1991. 5. 4. 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에서 김광협 ..

가슴앓이 2026.08.05

돌하르방

2016. 01. 06. 돌하르방돌하르방은 제주문화를 상징하는 조형상 중에가장 대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헌데 1990년대 초부터개발과 무질서 속에 돌하르방 위치가서로 마주보기에서전면보기로 뒤바꿔져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제주도청 정문에 세워진 돌하르방 위치가 360도 잘못되어 있습니다.그 내용에 대하여제주신보(구제주일보) 오피니언(제주논단)에 게재되었던내용을 싣습니다. 2009년 제주도청에서 발간한 제주 100년 사진자료집에 수록되어 있는 1900년대 제주목성 성문 입구 돌하르방 위치입니다. 이 사진이 현재 전하는 돌하르방 위치에 대한 가장 오래된 자료라고 봅니다. 여시에서는 돌하르방 위치가 서로 2기 1쌍을 기준으로 서로 마주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100년사진 htt..

돌과 바람이 빚은 서귀포의 온도는?

https://www.seogwip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644 [서귀포칼럼] 돌과 바람이 빚은 서귀포의 온도는? - 서귀포신문세상에 보잘것없는 자연이란 없다. 도시 숲과 작은 습지의 수초에서 울리는 자연의 움직임과 세상의 소리를 느껴보면 안다. 우리가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은, 자연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www.seogwipo.co.kr http://pdf.seogwipo.co.kr/1540/154015.pdf

덧낭 덧나무

2026. 06. 05.덧낭 덧나무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나무입니다.어두운 숲속에서 잡초처럼 자라다가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나오면이 생기면 줄기를 목질로 바꾸어 성장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라산 중턱의 숲속에서 잘 자라고 성장이 빠른 편입니다.산에 가서 수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 나무를 보면 덧나무일 확률이 높습니다. 낙엽이 지는 활엽수로, 꽃말은 ‘용기’입니다. 꽃은 5월에 피고, 6월부터 빨갛게 익어갑니다.한의학에서는, 접골목(接骨木)이라고 한다했습니다.《신수본초(新修本草)》 “접골목 가지에는 주로 트리테르펜과 페놀산류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열매에는 리놀레산과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약리연구를 통하여 접골목의 가지에는 골질감소억제작용이 있다. 접골목의 뿌리에는 진경(鎭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