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08. 새섬에 있는“황개폭포”입니다. 8일 오후,태풍 24호로 인해 문화재 현장을 살펴보다가새섬으로 가서 ‘황개폭포’를 담았습니다. 새섬에는 지명이 많습니다.방파제에서 새섬으로 연결하는 공간을 ‘새섬목’이라 하고,2009년 새연교가 가설 되기 이전까지만 하여도새섬으로 올라가려면 엉그적 거리며 낑낑 올라가던 곳을 '황개창' 그리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섬 입구 서쪽으로 길게 이어진 커다란바위를 ‘담머리코지’섬 북서쪽, 남방파제와 연결되는 지점의 물 웅덩이 있는 곳은 ‘새섬뒤’섬 동쪽을 ‘모도리코지’라고 하며, 주변 해역에는‘노픈여’, ‘안고상여’, ‘고상여’, ‘섯자릿여’, ‘자릿여’ 등이 있어 우리 좀녀들이 즐겨 찾습니다. 1960년대 말까지만 하여도 새섬은집 몇 채와 함께나무 하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