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소굴 일기 12 2016. 09. 05. 삼소굴 일기·12 윤봉택 내게 남은 것이 있다면 시간은 선물인걸. 그대의 길 따라 그대게로 가는 것은 미쁨이 아니어도 좋으리니, 무얼 바라리, 모든 것은 그대로 변함이 없는 걸 바람이 불어오면 계절이 내게 오듯이 내게 남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선물 산 빛 그림자인걸. 해변의 길손(나의 시)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