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인연 2014. 10. 30. 잘못되었으니 시절인연時節因緣으로 참회합니다. 임서기林棲期를 지키려 했는데, 탐욕의 걸망을 내려놓지 못하고 여지껏 어깨에 걸고 다녔습니다. 이제 남은 임서기林棲期와 다가오는 유행기遊行期를 위해 삼독으로 가득찬 바랑을 올레 밖으로 흐르는 물결에 실어 보냅니다... 가슴앓이 201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