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07. 27. 섬 속의 섬 우도입니다. 우도의 나이는 11만4천세입니다. 우리는 우도를 '소섬'이라고 부릅니다.지형상 소처럼 보인다하여 불려지는 애칭입니다.하여 한문으로는 우도牛島라 합니다. 우도에가면 우도 8경이 있습니다.이 우도 팔경은 김찬흡 선생님이 1983년 이곳 연평중학교장으로 재직 시에 선정하여 붙여놓은 경승입니다. 저가 처음 우도를 찾은 것은 1983년 겨울그 곳의 초가집과 돗통시를 살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한 날이 지난 다음문득 생각이 그리워질 때 마다우도를 찾곤합니다. 우도를 찾은 7월 27일은(사)한국예총 서귀포지부가 주관하는향토문화탐방의 길라잡이로서였습니다. 해마다 여름방학에 이처럼 함께 합니다. 전공은 아니지만, 그동안 틈새로 살펴 보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