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6. 01. 산학계몽 숫자는 큰수와 작은 수가 있다고 합니다만 그 큰수와 작은 수의 끝이 어디에서 끝이나는지는 현대 과학으로는 헤아릴 수가 없나 봅니다. 우리 선조들은 오래 전부터 이러한 숫자에 대하여 논하여 왔는데 외국의 예를 들자면 우선 석가모니 부터님께서 화엄경에 숫자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이 자료를 인용하여 중국에서는 원나라 때 이라는 내용으로 정리를 한게 있으며, 이를 조선국에서도 수용하여 과거 시험 때는 시험과목으로 채택하여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숫자 가운데 큰 수와 작은 수에 대하여 일부를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특히 불자들인 경우에는 경에 항하사, 아승기, 무량수, 찰나 등에 대한 숫자가 등장하는데 정확한 숫자를 모를 때가 많아 참고로 정리하여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