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51

조캉사원

2008. 11. 06. 조캉사원 / 대소사 大昭寺 따자오사 첫 째 날 11월 2일, 사천성 성도 아미산 금정의 보현보살 도량 순례, 두 번째 날 11월 3일, 보국사, 소각사, 원오선사의 혀 무덤, 대자사. 티베트 라사로 가기위해 성도 기차역에서 라사행 승차 세 번째 날, 11월 4일 칭쨩열차를 타고 서안~시닝역까지 네 번째 날, 11월 5일에는 청해성 거얼무~티베트 라사까지 다섯 째 날, 11월 6일 오전, 포탈라궁, 세라사원에 이어 오후에는 조캉사원(大昭寺)를 순례하였습니다. 조캉사원은 라사 시내 최대 중심지에 있습니다. 티벳인들이 집에서 부터 한 걸음 가고 한 걸음 옮기며 오체투지하여 닿는 곳이, 바로 조캉사원입니다. 또한 역대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가 이곳에서 수계를 하였습니다. 이 사원은 송..

티베트 2024.03.03

라사의 마애불상

2008. 11. 07. 라사 마애불 첫 째 날 11월 2일, 사천성 성도 아미산 금정의 보현보살 도량 순례, 두 번째 날 11월 3일, 보국사, 소각사, 원오선사의 혀 무덤, 대자사. 티베트 라사로 가기위해 성도 기차역에서 라사행 승차 세 번째 날, 11월 4일 칭쨩열차를 타고 서안~시닝역까지 네 번째 날, 11월 5일에는 청해성 거얼무~티베트 라사까지 다섯 째 날, 11월 6일 오전, 포탈라궁, 세라사원, 조캉사원(大昭寺) 여섯 째 날, 아침 노브링카를 순례한 후 점심을 하고 라사공항으로 가기 전 도로변 커다란 바위산 석벽에 조각된 라사 마애불을 순례하였습니다. 이 마애불상은 라사 시내에서 라사 공항으로 가는 대로변 바위산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얄룽창포강(雅魯藏布江)의 지류인 라싸하천이 흐르는 곳, ..

티베트 2024.03.03

칭쨩(靑藏)열차 - 3

2008. 11. 5. 칭쨩(靑藏)열차 쓰촨성의 성도에서 티베트 라사 까지는 철로 3,660km입니다. 첫 째 날 11월 2일에는 사천성 성도 아미산 금정의 보현보살 도량을 순례하였고 두 번째 날 11월 3일, - 아침에 보국사를 참배한 후 낙산대불을 친견하려 했으나 안개 때문에 친견하지를 못했습니다. 점심을 마치고 소각사와 그곳에 모셔진 원오선사의 혀 무덤을 참배한 후, 오후 6시부터 7시 까지 대자사를 참배한 후 시내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티베트 라사로 가기위해 성도 기차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세 번째 날, 11월 4일 칭쨩열차를 타고 서안~시닝역까지 네 번째 날, 11월 5일에는 청해성 거얼무~티베트 라사까지 우리 열차는 저녁 8시 36분에 사천성 성도역을 출발하여 4일 아침에 협서성의 시안(西安)..

티베트 2024.03.03

비엔나 미카엘광장의 로마시대 유적

2011. 07. 08(금) 미카엘광장의 로마시대 유적 AUSGRABUNGEN MICHAELERPLATZ 오전에 비엔나의 마리아 테레지아광좡과 황궁을 살피고 나서 슈테판 성당으로 이어지는 미카엘광장에 있는 16~18세기 로마시대 유적을 살폈습니다. 이 유적의 형태는 지하유적 건조물로서 재료는 붉은 벽돌과 석회(?)로 이뤄졌습니다. 현장을 발굴한 후, 일정 부분을 노출시켜 관람객들에게 이곳이 16~18세기 유적이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하 유적은 삼각형 지형을 중심으로 지하에는 당시 사용했던 방과 지상부로 연결하는 통로 그리고 우수관 등이 노출되어 발굴문화재의 노천 현장 학습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고 우천시를 대비하여 별도의 배수관을 두어 유적이 상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였습니다. 이 거리를 지나면 슈테..

오스트리아 2024.03.03

라틴다리

2014. 02.. 18. 사라예보의 라틴다리 Latin bridge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 있는 다리입니다. 다리 길이 39m, 너비 4.3m, 높이 2.4~3m 재료는 대리석과 테라코타입니다. 라틴다리는 도심 사이를 흐르는 밀라츠카강Miljacka의 지류에 있는데, 오스만시대에 세워진 다리입니다. 대부분 1차 세계대전이 이 다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데 이는 사실과 다름니다. 1914년 6월 28일 오전 10시 당시 세르비아의 보스니아계 19세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Gavrilo Princip는 사전에 계획된 대로 라틴다리 입구 북쪽 모서리에 있는 카페 모리쉴러Moritz Schille 입구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 내외를 기다리다가 차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게 되자 바로 준비된 권총을 가지고..

보스니아 2024.03.03

보스니아 소콜로비차다리

2014. 02. 18. 메흐 메드 파사 소콜로비차 다리 Mehmed Paša Sokolović Bridge 2007. 6. 28일 유네스코 뉴질랜드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드리나강의 다리"로 더 유명합니다. 2월 17일 저녁 세르비아에서 하루를 유한 다음 아침 7시 40분에 보스니아 비세그라드의 소콜로비차다리를 살피기 위해 출발을 하였습니다. 08시 23분 보스니아 국경에 도착, 이미 많은 차량들이 먼저 도차갛여 국경 검문소에서 검색을 받고 있었지만 우리 일행은 대한민국임이 확인되자 바로 통과를 시켜 주었습니다. 09시 20분 비세그라드에 도착하여 시내를 통과 소콜로비치다리에 도착하여서는 1시간 20분 동안 다리 이곳 저곳을 살펴보았습니다. 비셰그라드 Višegrad는 행정구역 상 보..

보스니아 2024.03.03

모스타르 다리

2014. 2. 19. 보스니아의 모스타르 다리Mostar Bridge 길이 30여m. 너비 5m. 높이 25m의 다리는 오래된 다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참으로 역사적으로 기구한 운명을 갖고 건설된 다리였습니다. 다리 동쪽에는 무슬림, 서쪽에는 카톨릭 종교로 인한 갈등 이제는 서로를 인정하면서 평온을 되찾고 있는 모스타르라는 이름은 1474년 문헌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다리 파수꾼’이라는 뜻의‘모스타리(mostari)’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스만제국의 침략과 함께 모스타르는 헤르체고비나의 산자크(Sanjak)에서는 행정 중심이 되었고 터키 통치의 핵심 전략지가 되면서 1520년과 1566년 사이에 요새화되었으며, 목재였던 다리는 석재로 재건되었습니다. 16세기 후반과 17..

보스니아 2024.03.03

사라예보 Taslihan유적

2014. 02. 18. Taslihan유적입니다. 2014. 2. 18. 보스니아 사라예보에 도착하여 라틴다리와 고택을 살핀 다음 점심 장소로 내려오면서 사라예보 중심에 있는 16세기 유적 타슬리한유구를 살폈는데, 유적의 위치(Zelenih Beretki, Sarajevo)입니다. 이 유적은 무역을 위해 오가는 상인들 카라반들을 위해서 1540~1543년 사이에 건축된 대규모 숙박시설이었습니다. 건물 배치를 다양하게 하여 상점, 숙소, 정원 등을 조성하였는데 1879년 8월에 화재로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복구에 복구를 거듭하면서 이제는 유적 위에 커다란 호텔Taslihan이 들어서 있고 바슈카르지아 Bascarsija 광장과 함께 골목 주변은 이 유적을 그대로 활용하여 카페, 매점 등으로 사용하고 있었..

보스니아 2024.03.03

소피아의 목욕탕 유적

2014. 2. 16. 소피아의 성 게오르기 교회 뒷편에 있는 로마시대 세르디카(Serdica) 유적 중 하나인 소피아 목욕탕 추정유적입니다. 2014. 2. 16(일) 오전에 릴라수도원을 답사한 다음 소피아로 돌아와 점심을 하고 나서 시내 중심에 있는 세르디카 유적 주변의 바나바시 모스크, 세르디카 유적, 지하교회, 성 게오르기교회를 답사하고 나서 바로 성 게오르기교회 후면에 연결된 로마시대의 세르디카 유적 중, 목욕탕 유적을 답사하였습니다. 소피아Sophia, Sofia 발칸반도의 꽃, 장미의 나라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는 도나우강으로 흘러 한 지류를 이루는 이스쿠르강의 지류가 시내를 가로 지르는 녹색의 중세도시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고도 중 하나입니다. 기원 전 7세기 이후부터는 트라키아인들에 ..

불가리아 2024.03.03

소피아에선 점심을

2014. 02. 16.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점심을 2014년 2월 16일(일) 현지 시간 오전 8시, 한국과는 시차가 7시간 늦습니다. 불가리아의 한인회장으로 계시는 박성태 회장님의 안내로 소피아에서 117km 떨어진 릴라수도원을 답사한 다음 다시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로 돌아와 윤옥희 님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박회장님은 1995년에 불가리아에 입국하여 자수성가하여 오신 개척 1세대셨다. 현재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단한 자부신과 조국에 대한 긍지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계셨습니다. 불가리아는 일년 4계절이 뚜렷하며 일상적으로 한국기후와 95%이상 같다고 느낄수 있고 장마와 태풍이 전혀 없으며, 별다른 풍토병도 없다고 합니다. 계절별 특성을 살펴보면 봄철 여름 가을 ..

불가리아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