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30.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789-4번지 곁에 있는 포구 해변입니다.
위미항 동쪽 끝 자락에
작은 새천포구가 있습니다.
이 포구 동쪽입니다.
몇 일 동안 이 지역 해변을
살필 때,
담아 두었던 몇 몇 풍경 들입니다.
우리 애기에게 보여 주었더니
그렇게 좋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참 좋은 해변입니다.
14809
위미 해변입니다.
멀리 보이는 왼쪽 작은섬이
삼도(섶섬)입니다.
삼도파초일엽자생지이기도 합니다.
위미 해변에는 너설이 참 많습니다.
화산이 폭발할 때 용출된 쇄설물이
바닷물에 응고되어
톱날처럼
날카롭게 서 있습니다.
너설이
바위섬 되어
해변 기슭을 지키고 있습니다
멀리 물마루에 나타난 것이
지귀도입니다.
참 자리가 맛있습니다.
멀리 희미하게 지귀도(지구섬)가 있습니다.
오수를 끝낸 바다새들이
먹이 사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천포구 방파제에서
섶섬을 향해 바라본
일몰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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