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풀꽃낭

망초

相民 윤봉택 2006. 5. 29. 18:56
 

망초입니다.

본래는 북아메리카에 살다가 몰래 뭍혀와 터를 잡았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생명력 끈질긴 풀이 없습니다.

우리 어머니 이 풀씨 없앨려고 무던히 애쓰시던 모습 눈에 선합니다.

그런 어지합니까 꽃은 참 고운데,

고근산 가는 길가에서 보았습니다

2006. 5. 29.

 

 

 

 

 

 

 

8660

'탐라섬의 풀꽃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쥐꼬리새  (0) 2006.05.29
모름지기  (0) 2006.05.29
민눈양지꽃  (0) 2006.05.29
탈과 산딸기  (0) 2006.05.29
피라칸사스  (0)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