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민 42

옴·ॐ·唵·Om

옴·ॐ·唵·Om은 브라만에서는 우주의 진동과 소리를 상징하지만,불교에서는 Om의 색을 백색 광명으로 표현하며, 일체의 지혜를 갖춘, 청정 법계에 두루하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세계를 말한다. 이것은 요가 瑜伽 YOGA(선정 禪定)의 지혜를 닦는 것이고, 또한 이것은 반야바라밀이라고 하셨다. 수호국계주다라니경(守護國界主陀羅尼經) 권1반야(般若)·모니실리(牟尼室利) 공역 罽賓國三藏沙門般若共牟尼室利 譯서품 제1 序品第一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마갈타국 가야성에서 멀지 않은 보리수 아래에서 대비구 칠천여 명과 수많은 보살 천인들과 함께 계셨다.如是我聞。一時,薄伽梵住伽耶城去城不遠菩提樹下,與大比丘衆七千人俱。이때 세존께서는 홀연히 정수리 위의 육계 가운데에서 대광명을 내셨는데, 그 빛은 선명한 흰 색이..

가슴앓이 2025.05.26

서귀포신문 칼럼 - 8

파사현정‘파사현정(破邪顯正)’ ‘파사현정(破邪顯正)’ - 서귀포신문\'파사현정(破邪顯正)\'사악한 것을 없애고 올바른 것을 나타낸다는 의미이다. 이는 불교에서 시작된 표현으로 ‘대반열반경’ 권 27에는 고타마 싯다르타가 ‘삿된 소견을 깨뜨리기 위하여 6년www.seogwipo.co.kr 노브랜드 입점?노브랜드 입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인가 노브랜드 입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인가 - 서귀포신문서귀포의 봄은 휘파람새 소리로 시작된다. 이처럼 시내 곳곳에선 휘파람새가 봄을 노래하고 있다. 분명 서귀포는 봄인데, 제주경제의 신호등은 빨간불이다. 도정에서는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www.seogwipo.co.kr 나쁜 정치인 더 나쁜 정치판나쁜 정치인, 더 나쁜 정치판 나쁜 정치인, 더 나쁜 정치판 - 서귀포신문20..

신문보도자료 2025.05.20

석성당 보광대종사

昔城堂 普光 大宗師대사숙 님이신 석성당 보광 대종사께서 2025년 3월 14일(금) 오전 5시 35분 부산 전등사에서 입적하셨습니다. 법랍 70세, 세수 85세 보광 대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을 세 차례 역임하신상언 고암 대종사님을 은사로 출가하셨으며, 해인사 재무국장, 해인사승가대학 교수, 해인사 용탑선원장, 해인동문회 8대 동문회장, 해인동문장학회 3대 이사장, 대각회 이사, 부산서구사암연합회장, 부산불교교육원장, 부산 전등사 회주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종단 최고 법계인 조계종 대종사 법계를 품수 받았습니다. 영결식과 다비식은 3월 16일(일) 오전 10시 해인사 용탑선원과 연화대에서 고암문도장으로 엄수하셨고, 49재는상좌 학균스님이 계시는제주도 서귀포시 영천동 선덕사에서5월 1일해..

효소단식

2011. 07. 21. 효소 단식 : 41일(2011. 07. 21.~08.30) - 보식기간 : 2011.08. 31~10.12(41일간) ★ 지금도 보식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불편함이 없고요 매일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5년 까지는 계속 확인 하려 합니다. 오늘(2011.07.21) 부터 효소 단식을 시작해 봅니다.먼저 육신의 건강함으로 인지법행의 환지본처...... 그동안 잃고 있었던 나의 마음자리를 찾아보려구요. 지난 1973년 해인사 승가대학 학인시절사교와 대교과정을 지나면서 논강하다가 의심이 나면 마지막으로 방장 큰스님께 여쭙게 되는데, 그 시절에는 자주 중강에 뽑혀 도반을 대표하여 가사장삼을 걸치고 지족암과 희랑대를 지나백련암에 상주..

가슴앓이 2025.04.28

능엄신주

능엄신주입니다. 일반 시중에서 유통되는 능엄신주와는 내용이 조금 다릅니다.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것은 소위 "천동사판"으로 알려진 것입니다만, 여기에 독송된 능엄신주는능엄경에 수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대불정 여래밀인 수증요의 제보살 만행 수능엄신주(능엄신주)는 스님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신주이며,『수능엄경』제7권에 보면, 능엄신주의 독송 공덕에 대하여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인용된 능엄신주는 저가 해인사 승가대학에서 공부할 때 저를 가르켜 주시고 졸업 시켜 주신 변조각성 큰 스님께서 2018년 쌍계암을 찾아 주실 때, 전해주신 『능엄경 정해 楞嚴經正解』에 수록(하권 340~344)되어 있는 능엄신주의 한글 발음을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능엄신주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근거는 능엄경에 수록된 능..

가슴앓이 2025.04.09

갠지스 강은 흐른다

2024. 06. 22.향토시인, 소설가  강병철 박사의 영역과 소개로알바니아 문학지 오르페우스 매거진파키스탄 신드 쿠리에이집트 라이프 매거진에 게재되었습니다. 오르페우스 매거진(orfeu.al)은 동유럽 알바니아에서 발행하는 매체입니다.https://orfeu.al/poem-by-yoon-bong-taek-prepared-angela-kosta?fbclid=IwZXh0bgNhZW0CMTAAAR2cLf_EYQ7ue19viv3tceSmtS9dFsCeiX0oyMAixcxJncbKPY0o62rSrOo_aem_uLvfD2VBQ5IpeVgMET7Svw 이 매체는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매체이자, 다양한 작가들의 시, 소설, 에세이 등을 소개하고 게재하며, 문학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소..

The Raft Of Dreams 꿈의 뗏목

인도에서 출판된 문학지 《 The Raft Of Dreams 꿈의 뗏목》전 세계 64개국 시인 작품들과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Hot off the press in INDIA the book with poets and authors from 64 countries. I thank with gratitude the editor of Md Ejaj Ahamed magazines for cooperation: Swapner Vela Sahitya Patrika of The Raft Of Dreams. Congratulations to all participating authors, as well as to the following authors:Barbara Harris Leonhard (USA)Kujtim..

카자흐스탄 제3회 "문학 아시아 -2024" 문학상 Literary Asia-2024

제3회 국제문학경연대회 “문학 아시아-2024” 문학상(시 분야, 동상) 수상The III International Literary Competition "Literary Asia-2024"카자흐스탄 제3회 국제문학경연대회"문학 아시아- 2024 Literary Asia-2024" 문학상 (詩) 수상(동상)Literary Asia-2024The III International Literary Competition  "Literary Asia-2024" dedicated to the 1155th anniversary of Al-Farabi, the founder of Islamic philosophy, was held in Kazakhstan. 이 문학상은1155년 전 카자흐스탄 오트라르( Отырар/ ..

황금연꽃

2022. 08. 31. 황금연꽃황금연꽃파초황금연꽃바나나 꽃말; 고귀, 우아, 만사형통 高貴典雅 萬事如意地涌金莲是傣族文学作品中善良的化身和惩恶的象征。황금연꽃에 대하여 Dai족 문학에서는 “선의 화신이자 악에 대한 처벌의 상징”입니다. 地涌金莲被佛教寺院定为“五树六花”之一,也是善良的化身和惩恶的象征。황금 연꽃은 불교 사찰에서 "다섯 그루의 나무와 여섯 개의 꽃"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으며, 선의 화신이자 형벌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地涌金莲的存在,就像是一个永恒的提醒,提醒我们要保持内心的善良和慈悲,远离恶行和贪婪。대지(土土)의 황금 연꽃의 존재는 우리 마음속에 선과 자비를 간직하고 악행과 탐욕을 멀리하라는 영원한 일깨움과 같습니다. 월동은 0º 이상에서만 가능함.  분류; 파초과 Musella속 여러해살이풀학명; 무셀..

그날에

2009. 01. 06. 그날에 윤봉택 그날에 오신다더니 유자꽃 피어도 아니 오시고 유월에 다시 오켄해더그네* 달맞이 꽃잎 떨어져도 아니 오셨습니다. 바람 인 듯 바람 일 듯 기다리다가 칠월은 가고, 구월을 기다리라더니, 겨울까지 다 지나 가고 말았습니다 보셔요 동사섭* 뜨락에 패랭이꽃 피고 풀끝으로 내려 선 이슬이 소리 내면 오켄해신디* 동백꽃이 두 번 피어요 (서귀포문학 7호, 1996) *오켄해더그네 : ‘오신다 하여 놓고서’의.(제주어) *동사섭 : 불교에서 중생을 교화시켜 나가는 네 가지 방법 중 하나, 중생의 역량에 따라 제도함을 의미함. 同事攝. *오켄해신디 : ‘오신다고 하였는데.’의 (제주어) 시작 메모 이 졸고는 두 번 째 시집 『이름 없는 풀 꽃이 어디 있으랴』에 수록되었으며,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