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11

소피아의 목욕탕 유적

2014. 2. 16. 소피아의 성 게오르기 교회 뒷편에 있는 로마시대 세르디카(Serdica) 유적 중 하나인 소피아 목욕탕 추정유적입니다. 2014. 2. 16(일) 오전에 릴라수도원을 답사한 다음 소피아로 돌아와 점심을 하고 나서 시내 중심에 있는 세르디카 유적 주변의 바나바시 모스크, 세르디카 유적, 지하교회, 성 게오르기교회를 답사하고 나서 바로 성 게오르기교회 후면에 연결된 로마시대의 세르디카 유적 중, 목욕탕 유적을 답사하였습니다. 소피아Sophia, Sofia 발칸반도의 꽃, 장미의 나라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는 도나우강으로 흘러 한 지류를 이루는 이스쿠르강의 지류가 시내를 가로 지르는 녹색의 중세도시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고도 중 하나입니다. 기원 전 7세기 이후부터는 트라키아인들에 ..

불가리아 2024.03.03

소피아에선 점심을

2014. 02. 16.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점심을 2014년 2월 16일(일) 현지 시간 오전 8시, 한국과는 시차가 7시간 늦습니다. 불가리아의 한인회장으로 계시는 박성태 회장님의 안내로 소피아에서 117km 떨어진 릴라수도원을 답사한 다음 다시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로 돌아와 윤옥희 님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박회장님은 1995년에 불가리아에 입국하여 자수성가하여 오신 개척 1세대셨다. 현재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단한 자부신과 조국에 대한 긍지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계셨습니다. 불가리아는 일년 4계절이 뚜렷하며 일상적으로 한국기후와 95%이상 같다고 느낄수 있고 장마와 태풍이 전혀 없으며, 별다른 풍토병도 없다고 합니다. 계절별 특성을 살펴보면 봄철 여름 가을 ..

불가리아 2024.03.03

불가리아 릴라수도원

2014. 2. 16. 10:00 릴라수도원 Rila Monastery (Rilski Manastir)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그리스 방향으로 약 117km를 더 가면 릴라산 남서부 릴스카강(Rilska)의 깊은 자락 1,147m 지점에 불가리아인들의 영원한 안식처 릴라수도원이 있습니다. 오스만 터키 지배 당시에도 유일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인정 받았던 수도원. 발칸반도의 문화유산 답사 두번 째 날, 오전 2014, 02, 16일에는 릴라수도원을 찾았습니다. 소피아에서 하루를 유한 우리 일행은 아침 7시에 조반을 하고 8시에 출발, 두 시간여를 달려서 릴라수도원을 짓기 위해 모여들어 릴라라는 마을이 설촌되었다는 릴라를 지나 오전 10시 경에 릴라수도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침엽수림에 둘러싸인 골짜기에 세..

불가리아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