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풀꽃낭

등수국

相民 윤봉택 2007. 6. 10. 19:48

2007. 05. 29.

 

 

등수국입니다.

 

지난 5월 29일 화요일

 

5-16지나 제주시로 건너 가면서

 

성판악 휴게소에서 만났습니다.

 

이 계절

 

5-16 도로 변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꽃 가운데 하나입니다.

 

 

 

21925

 

 

 

 

 

 

 

 

 

 

 

 

 

 

 

 

 

 

 

등수국(펌)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 덩굴식물

Hydrangea petiolaris

범의귀과

한국(울릉도 ·제주) ·일본 ·사할린

 

 

넌출수국, 등수구라고도 한다.

해변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가지에서 땅위로 나와 있는 뿌리를 내려서 암벽과 나무줄기를 타고 20m 정도 자란다.

 

나무껍질은 갈색이고 세로로 얇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심장저(心臟底)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3~9cm이다.

 

꽃은 6∼7월에 산방꽃차례[揀房花序]로 달리고,

 흰색이며 가장자리에 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는 중성화(中性花)가 있다.

 

중성화의 꽃받침은 3∼4개이며 크게 자라서 꽃잎처럼 보인다.

 

잎이 심장저인 것으로 구별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어렵다.

 

양성화는 꽃받침과 꽃잎이 각각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며 가을에 익는다.

 

한국(울릉도 ·제주도)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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