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24.
층꽃풀입니다.
층꽃나무라고도 합니다.
지난 9월 24일
한라식물사랑회우님들과 산행길에서 만났습니다.
혼자 보기에는 넘 아까워서
담에는 울 애기 데리고 가서 보여주고자 합니다.
층꽃풀(난향초. 층꽃나무)(펌)
통화식물목
마편초과
Caryopteris incana (Thunb.) Miq.
한국.
높이가 30-60cm이다.
잎은 대생하고 길이 2.5-8cm, 폭 1.5-3cm로서 난형 또는 긴 타원상 난형이며 첨두 또는 둔두이고 넓은 예저 또는 절저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으로 밀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5-10개씩의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5-20mm이다
꽃은 7-8월, 자벽색, 취산화서, 윗부분의 엽액에 취산화서가 많이 모여 달려 계단상으로 보여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화관은 자벽색이며 길이 5-6mm로서 겉에 털이 있고 밑부분의 열편이 가장 크며 다시 실처럼 가늘게 갈라진다.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고 이강웅예는 암술과 더불어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도란형이며 편평하고 길이 2mm로서 중앙에 능선이 있으며 숙존성의 꽃받침속에 5개의 열매가 들어 있고 흑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줄기 높이 30-60cm이고 윗부분이 겨울동안 죽으며 소지에 털이 밀생한다.
햇볕이 잘 드는 척박하고 건조한 절개 사면지 또는 바위곁에 생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