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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磨指 1

마지 摩旨

2023. 05. 02. 부처님께 올리는 마지摩旨(공양) 자료정리 쌍계암 侍者 相民 지금까지 여러 자료를 살펴본 바, ‘마지’는 순수한 불교 용어로서, 인도·중국·일본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우리나라 불교에서만 쓰이는 용어이다. 불자라면 누구나 흔하게 들어본 단어 가운데 하나가 ‘마지’이다. 이번에 내가 있는 토굴 실정에 맞게 한글 법요집을 편집하면서 ‘사시 마지’에 대해 설명하려는데, ‘마지’라는 정확한 어원을 알지 못하여 찾게 되었다. 불교에서는 부처님께 밥을 지어, 사시에 공양 올리는 그 밥을, 사시 마지(巳時摩旨)라 한다. 한문으로는“마지 摩旨·磨指·麽指”라 하고, 그 행위를 ‘마지 올린다.’라고 한다. 여기서 마지는, 쌀이나 보리 등 곡식을 깨끗하게 갈아서 정갈하게 끓여 익혀 만든‘밥’을 말한다...

문화유산을 따라서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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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民 윤봉택입니다. 탐라국 서귀포 강정마을 15대 성주입니다. 삼소굴에서 요가瑜伽 사유로 간경看經하는 시자侍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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