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연 2010. 05. 28. 반연 몸이 아프면마음도 아프게 되는 것은몸이 마음 같지 않아서가 아니라몸이 마음이고마음이 몸인 까닭이니그림자 없는마음이 어디있으랴. 이 세상 가장 낮은 시간에 마음에 불을 밝혀 오시는 이 밤이 깊으니 마음 따라 깊어가는 것을 바람은 오늘 불어 연잎 흔드는 저 갈바람은 어느 능선을 넘어 오심인가. N_R1_A060047900016407 가슴앓이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