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0.4. 20.
장가계 시내에 있는
보광선사普光禪寺입니다.
순례 11일 중, 10일 째가 되는 4월 20일, 전날 황용동굴과 천자산 등을 보고난 다음
숙소로 돌아와 야밤에 시내를 살펴보면서 보았다가
보봉호 가기 전, 아침 일찍 일어나 가보았습니다.
● (첫 날)계명사 ⇒ (둘째 날) 황산 ⇒ 구화산의 육신보전 ⇒ 고배경대 ⇒ 화성사 ⇒
(3일 째)남전사지 ⇒ 안경시 양자강 유람 ⇒ 3조선사 ⇒ (4일 째) 4조선사 ⇒ 5조사
(5일 째) 동림사 ⇒ 서림사 ⇒ 여산 ⇒ 진여선사 (6일 째) 등왕각 ⇒ 우민사 ⇒
(7일 째) 형산 복엄사 ⇒ 남대사 ⇒ 마경대 (8일 째) 협산사
(9 일째) 장가계(황용동굴, 천자산 등)
(10일째) 장가계(보봉호 가기 전에 저 혼자만 가보았습니다)
보광선사普光禪寺입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300여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장가계에서 처음 머물던 날 밤 혼자 나와서 둘러 보다가 길가에 있는 백양고찰 현판을 보고 나서
그 다음날 아침 식사 전에 일어나 주변 광장을 둘러 보면서
매표하기 전 안내원의 양해를 받고 사진만 담아 왔습니다.
보광선사는 명나라 영락 11년 1413년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외곽에는 문창사 무묘文昌祠 武廟가 있는데 석주와 석조각이 수작이었습니다.
장가계는 문화혁명 때 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곳이라
이 곳 또한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어 매우 방가웠습니다.
시간 여유가 없어 다 살피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돌아오면서 시내 풍경을 보면서 급하게 돌아 왔습니다.
담에 한 번 더가면 자세하게 담아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