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풀꽃낭

산개벚나무

相民 윤봉택 2007. 6. 2. 23:27

2007. 05. 27.

 

산개벚나무

산개버찌나무라고 합니다.

 

지난 5월 27일, 일요일

영실 산행 때

 

영실 주차장 팔각정 입구

자연보호헌장비가 있는 입구 숲 가장자리에 서 있는

 

산개버찌나무를 보았습니다.

 

저가  왕벚나무를 몰랐을 때는, 이 나무가 왕벚나무인줄로 알았던 적이 있었는데,

산에 참 많이 자생합니다.

 

 

 

21663

 

 

 

 

 

 

 

 

 

 

 

 

 

 

산개벚나무(펌)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Prunus maximowiczii

장미과

한국, 일본, 중국 북부, 우수리강, 사할린섬

깊은 산 속

 

 

산개버찌나무·산개벗지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15m이다.

 

나무껍질은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피목이 옆으로 길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서 길이 4∼8cm, 나비 2.5∼6cm이다.

끝이 뾰족하며 밑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 겉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나고 잎자루는 길이 8∼12mm이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조금 늦게 흰색으로 피고 지름 약 1.5cm로서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에 달린 포는 톱니가 있고 끝까지 남는다.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잎은 5개이고 암술대에 털이 난다.

열매는 핵과로서 공 모양이며 지름 5mm 정도로서 7∼8월에 검게 익는다.

 

한국, 일본, 중국 북부, 우수리강, 사할린섬에 분포한다.

 

 

'탐라섬의 풀꽃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매발톱나무  (0) 2007.06.04
암매  (0) 2007.06.03
각시붓꽃  (0) 2007.05.31
노랑제비꽃  (0) 2007.05.30
구름제비꽃  (0) 200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