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풀꽃낭

섬매발톱나무

相民 윤봉택 2007. 6. 4. 07:45

2007. 05. 27.

 

섬매발톱나무

 

또는

 

섬매자나무라고도 합니다.

 

한라산 특산종입니다.

 

 

지난 5월 27일, 일요일

 

영실 잠행에서

 

1400m과 병풍바위 어간에서 만났습니다.

 

 

 

21687

 

 

 

 

 

섬매발톱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섬매자나무라고도 합니다.

 

 

영실,

1400m 고지 지나

왼쪽 바위 아래에서

 

 

 

 

 

 

 

 

 

 

 

 

 

 

 

 

 

 

................................

 

 

 

섬매발톱나무(펌)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낙엽관목

Berberis amurensis var. quelpaertensis

매자나무과

한국

한국(제주도 한라산)

 

 

섬매자나무라고도 한다.

해발고도 1,400m 이상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높이 1~2m이며 가지가 많고 작은 가지에 홈이 있다.

2년생 가지는 회색 또는 노란빛을 띤 회색이며 가시가 크고 3개로 갈라진다.

 

잎은 새 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나는 것처럼 보인다.

길이 1~3cm의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털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주름이 많고 연한 녹색을 띤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짧은 가지 끝에 10~20송이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2~3cm로 짧고 아래로 반쯤 처져 있다.

꽃잎은 6장이며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꽃받침 조각은 6개로 밑부분에 2~3개의 작은 포(苞)가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로 지름 1cm 정도의 긴 타원형이다.

9월에 붉게 익으며 잎이 떨어진 뒤에도 겨울까지 달려 있어 조경수로 많이 심는다.

 

잎과 가지는 염료 및 약재로 쓴다.

본종인 매발톱나무에 비해 잎이 작고 털 모양의 톱니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특산식물로 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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