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

슈만갈라 대종사

相民 윤봉택 2010. 7. 23. 00:02

2010. 07. 21.

 

 

머언 나라, 우리에겐 실론차로 유명한 섬,

스리랑카에서 오신

Ven. Inamaluwe Sumangala Maha Nayaka Thero

Dambulla chapter

슈만갈라 대종사님을 친견하였습니다.

 

서귀포시 하원동 법화사 회주이시고

현재 장성 백양사 주지 시몽 큰스님께서

 

지난 7월 21일 스리랑카의 대종사로 추앙받고 계시는

슈만갈라 큰스님께서 법화사에 오신다고 하시기에

 

저녁시간에 법화사로 가서 친견하고

저녁공양까지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스리랑카는 남방불교를 대표하는 국가로서

영혼이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스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피로 가시면

슈만갈라 대종사님을 친견할 수가 있습니다.

http://www.goldentemple.lk 

 천년고찰 법화사를 살펴보시는 스리랑카의 불교 지도자 슈만갈라 대종사님

 남방불교의 성지 스리랑카에서

 (펌) http://www.goldentemple.lk

 법화사 구화루에서 슈만갈라 대종사

 구화루에서 함께하시는 많은 분들께 부처님의 참 모습을 알려 주고 계시는 데

 법화사 회주 시몽큰스님께 작은 선물을 건너시고,

  이곳 또한 스리랑카와 다르지 않음이여

  언제나 아름다움은

 법화사 주지 도현스님께도 스리랑카의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이 중생은 또 누구신가. 삼세를 돌아서와도 인연 다함이 없음이여

   머무는 시선마다 솟아 오르는 반연

 누가 있어 이를꺼나,  저 그리움을

 닿은 걸망마다 스며드는 무한이여

 법화 구품연지마다 다시 돋아나는 숙세의 연이여

 다시 어느 곳에 닻을 내려  멈추려하심인가 

  문득 서 있음을 잊으면, 돌아가는 길 또한 멸하리니 

   어느 생을 빌어 오시고 가시려하심인가.

 희유하여라. 다겁으로 빚어진 우리 삶의 도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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