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9. 21.
영실 휴게소 서쪽에 있는
영원사입니다.
오백나한전과 대웅전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추석 지나 두번째 날
사형님이 계시는
영원사를 찾았습니다.
영원사는 1980년대 고암 노사께서 하안거가 해제되면 내려 오셔서 수행하셨던 암자입니다.
오늘은, 추석을 넘기고 나서 사형님이 계시는 이 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습니다.
영원사 오백나한전 벽화 중 하나로서, 동화(童畵) 목어 타는 동자승 입니다.
이 벽화는, 저의 사제 상봉스님(송광무/ 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21호 탱화장)이 그린 동화(童畵)로서
30여년간 불화에 전념하여 오셨고, 현재도 탱화에 진력하고 계시는 화승입니다.
동화(童畵) "무엇을 할까하나니"
동화(童畵) "파초의 오후"
머무는 곳 마다 나려서는 키 작은 이야기들
목어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을 좀 바라보소
그 누구도 저 아이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선
차안이 경계를 한 발자국도 넘어서지 못하리니
동화(童畵) "알 수 없어라. 그대 진면목은"
동화(童畵) "청정법신"
동화(童畵) "잃어버린 사바세계"
동화(童畵) "관음보살과 문수동자"
동화(童畵) " 이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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