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문화재

덕수리전통민속재현축제

相民 윤봉택 2014. 10. 12. 16:12

2014. 10. 12.

 

덕수리전통민속재현행사 및 축제가

10. 11.~12일까지 덕수리 조각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덕수리는 오래전부터 전통적으로 밭갈이에 필요한 보섭과

식문화에 필요한 무쇠솥을 생산하여 온 불미마을입니다.

 

서귀포시 산방산 윗마을에 자리한 덕수리는

예부터 불미공예를 비롯하여

방앗돌굴리는노래 등

제주도내에서도 유일하게 한마을에서

두 종류의 무형문화유산을 보유 전승시켜온 민속마을입니다.

 

오늘 행사는

덕수리마을회 문성실 회장과 덕수리민속보존회 송철수 회장이 중심이 되어

제주특별자치도지정 무형문화재 제7호 덕수리불미공예

기능보유자와 전수조교 그리고 장학생들이 중심되어

12일 오전에 재현을 하였고,

 

오후 시간에는

무형문화재 제9호 덕수리방앗돌굴리는소리

기능보유자와 전수조교 장학생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저

주민들이 먼저 재현을 하였고

이어서 덕수초등학교 학생들이 재현행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도지정무형문화재 덕수리 불미공예 기능보유자 윤문수(1933년) 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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