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

제7대 서귀포예총 회장 선출

相民 윤봉택 2015. 1. 13. 07:02

2015. 1. 10.

 

(펌)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57006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이하 서귀포예총)는

10일 오후 7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제9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서귀포예총은 선거직 임원 선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전 서귀포문인협회 윤봉택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이날 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부회장은 김민정(무용), 강경훈(미술)씨가 선출됐고,

감사는 이봉훈(음악), 신준철(사협)씨가 선출됐다. 9대 임원의 임기는 4년이다.

 

신임 윤봉택 회장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예총 서귀포지회 부회장을 지냈다.

또한 문화재전임연구원으로 1992년부터 서귀포시청에 근무하면서

80여개의 문화재를 발굴 지정하고 2014년 12월 31일 퇴임했다.

재임기간동안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로가 인정돼 2012년 대한민국문화유산상(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1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제주바람으로 당선됐고,

같은 해 4월 문예사조 신인상(시)을 수상하며 등단해 문학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이름 없는 풀꽃이 어디 있으랴> 등이 있다.

 

윤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4년의 임기동안 서귀포의 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적극적인 공연·전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문화 단체 및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를 수가 있는 예술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관광객들이 가장 서귀포적인 예술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틀에 박힌 예술문화가 아니라,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인식하며,

 서귀포문화원과도 정보를 공유해 진정한 서귀포의 예술문화 융성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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