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풀꽃낭

봄의 소리

相民 윤봉택 2016. 1. 31. 03:43

2016. 01. 30.

 

지난 1월 23일 저녁 부터 폭설이 나리더니

25일에는 해발 600고지를 기점으로

도로에는 50여cm

목장지대에는 70cm가 넘는

폭설이 나렸다.

실로 32년 만에 이뤄진 최대 폭설이라고 하나

여섯살 무렵에 체험 했던 폭설 이후 첨인 것 같다.

 

8만명이 제주섬에 일시적인 유배 생활을 해야할 만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130_0013869534&cID=10813&pID=10800

 

http://www.ijeju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481

 

26일

길 트기를 하고

27일 부터는 영상 기온으로 돌아 서면서

밤 늦게 부터 봄비가 내리자

빠르게 쌓인 눈이 녹기 시작을 하여

30일에는

제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곳에도

출입이 자유로울 만큼 되었다.

 

그 길을 따라

법정악 동편으로 흐르는

하원천을 살펴 보았다.

 

 

 

 

 1월 24일 해발 610고지 적설량 74cm

 

 1월 24일 해발 570고지 법정사 입구 법정교 계곡

 

 1월 30일 오전 법정교 봄비에 젖는 법쟁이 하원천 계곡

 

 1월 30일 법쟁이 하원천 계곡 해발 620고지

 

 눈밸레기, 멩게낭(청미래덩굴의 제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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