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바람, 섬 풍경

문화도시 서귀포 콘서트2

相民 윤봉택 2019. 4. 25. 17:37

2019. 04. 28.


문화도시 서귀포 콘서트2


제주경제신문 http://www.jeju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5480

서귀포신문  http://www.seogwip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056



문화도시 콘서트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요!"
  • 강석영
  • 승인 2019.04.25 16:38  




28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서 콘서트 개최

'문화도시 서귀포시' 만들려는 취지로 시민들 직접 참여 '눈길'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2번째 문화도시 서귀포 콘서트가 마련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귀포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도시서귀포시민위원회(위원장 윤봉택)가 진행·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서귀포시민들이 직접 문화활동에 참여해

서귀포시를 시민들이 이해하는 문화도시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지난 2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콘서트는 전액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은 서귀포시민과 출신 가수들이 직접 만든다.


1부에는

 제주문화와 문화도시 서귀포를 주제로 시낭송,

제주민요 함께 부르기, 물허벅춤이 진행된다.


2부에는

 서귀포를 노래하고 춤추다를 주제로

 URO 김철민, 서귀포 드림사운드, 사우스카니발의 뜨거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露地)문화도시

비전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했다.

 그 결과 2018122610개 도시 중 하나로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역문화진흥법 절차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한 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이 되면

 2020년부터 매년 40억원씩 문화예술분야에 5년간 총 2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


양윤경 시장은

연인(然人)의 도시 서귀포는 아름다운 자연(自然)과 인정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2019년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된 서귀포의 105개 마을이 문화씨앗이 되고

시민 모두가 문화농부가 돼 서귀포를 문화가 넘치는 밭으로 만든다면

우리 시민이 행복한 것은 물론이고 인생길에 지친 사람들도 찾아와 위로와 힘을 얻어 갈 것이라 말했다.


윤봉택 위원장은

두 번째 공연은 첫 번째와는 달리 서귀포지역 문화예술인과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을 주축으로 구성했다

어쩌면 문화도시 역사상 시민들이 직접 만든 콘서트는 세계최초일지도 모를

이 공연에 존경하는 서귀포 문화시민 모두가 찾아와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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