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노인성

2022. 09. 30. 금요일

새벽 5시 20분

 

무병장수의 별

남극노인성

카노푸스입니다.

 

오늘은

새벽에 제주시에서 가족과 함께

이 별을 보기 위하여 1100도로를 타고

오신 분들과 같이

 

서귀포시자연휴양림 남쪽 500m 지점

서귀포시 대포동 산 2-11

서귀포시 1100로 823

보았습니다.

 

남극노인성은 무병장수의 별입니다.

지구와는 310광년 멀리 있습니다.

 

그러나

<토정비결> 저자 토정 이지함은

이 별을 보기위해

백록담을 세 번이나 올랐습니다.

 

서귀포 삼매봉 정상에는

이 별을 보며 힐링하였던 남성정(南星亭) 정자가 있고

그 옆에는 남극노인성에 대한 예를 올리며

시를 옳조렸던 남성대(南星臺) 있습니다.

 

이 별이 밝게 빛나면

그 해에는 국가에는 병란이 사라지고

그 별을 본 사람은 무병장수한다고 하였습니다.

 

별 볼일 없는 세상이 아닙니다.

오리 모두는 별 볼일 있는 세상에 함께 있습니다.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에서는

추분 때부터 춘분까지

남극노인성 생생문화재를 합니다.

함께 별을 보며 노래할 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탐라문화유산보존회

 

노인성에 대해서는

진서晉書의 󰡔천문지天文志󰡕에

“노인성이라는 별은 호성弧星의 남쪽에 있는데, 일명 남극성南極星이라고 한다. 평상시 추분 아침에는 병방(丙方, 27분)에 나타났다가, 춘분 무렵 저녁에 정방(丁方, 33분)으로 사라지는데, 노인성이 나타나면 세상이 태평하게 다스려진다 하므로, 사람의 수명과 국운 융창을 주관한다고 하며, 평상시 추분에 남쪽에서 보게 된다.”라고하였습니다.

                                         ↑ 남극노인성 주변 별자리 자료; 2015년 10월 19일 촬영 

 

                                                                                               

                                                                                       ↑  노인성

↑ 2022. 09. 30. 05:50분  거린사슴 전망대 이하 사진 같음 

     수평선 고깃배 불빛 바로 위에 보이는 하얀점이 남극노인성

 

                                                                             ↑ 노인성

↑ 2022. 09. 30. 05:50분  거린사슴 전망대 이하 사진 같음 

     수평선 고깃배 불빛 바로 위에 보이는 하얀점이 남극노인성

 

https://youtu.be/acmktDk6v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