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2.
인간에게 길흉화복을 열어 주면서
무병장수를
안겨 주는
노인성(老人星)을 아십니까 ?
인간의 심성이 가장 착할 때는
밤 하늘 자신의 별을 찾아
소원을 염원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사람에게 무병장수를 안겨 주는 별
그리고
제주도에서도
서귀포에서만 가장 잘 보이는 별
남극 노인성을 보셨습니까 ?
하여 영주12경 가운데
서진노성(西鎭老星)이라 하여
서귀포의 서귀진(西歸鎭)에서 노인성 바라 보는 것을
영주12경 중 하나로 꼽일만큼
서귀진에서가 가장 노인성이 잘 보였음을 의미합니다.
남극성,
노인성,
수성,
남극노성,
남극노인성,
남십자성,
남극노성존자
노인성군 등으로 불리는
이 별은,
서양에서는 카노푸스라고 하는데
가을 추분 무렵 남쪽
33분 방향에서 떠 올라
10월 초에는 아침 5시
10월 중순에는 아침 4시
이렇게
하루에 4분 정도 시간을 당겨 가면서
11월 말에는 새벽 3시
12월 말에는 자정 지나 1시경
1월 말에는 밤 11시
2월 말에는 밤 9시
3월 말에는 저녁 7시 경
27분 방향 수평선 상에서
보이는
남극노인성
맑고 선명한 모습을 보게되면
국가에는 국운이 융창하고
별을 본 사람은 무병장수한다는
남극노인성(카노푸스)
지난 2015. 8. 28. 오후 5시 20~35분
제주KBS1TV 제주가보인다
노인성에 대한 생방이 있었습니다.
제주가보인다2015-08-27(목)17:20 KBS 1TV제주문화 - 장수의 섬, 제주를 비추다 '노인성'
이야기 제주사(제주화산폭발과 지진)
주말은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 속으로!
http://jeju.kbs.co.kr/tv/seethejeju/totalview/vod/index.html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read.php3?aid=1427036400494083048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0/0200000000AKR20150320080900056.HTML?input=1179m
노인성(카노푸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수성 노인도)
남극노성존자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수성노인도를 기본으로 하여 2015. 7. 11. 제작 조성하여 쌍계암에 봉안된 남극노성존자 석상.
남극노성존자입니다.
인간의 길흉화복과 무병장수를 주관하는 별입니다.
노인성의 특징은 머리가 얼굴보다 2/3정도 더 큽니다.
사찰에 가면 칠성탱화가 있는데, 이처럼 머리가 유달리 크게 형상화된 인물상이 있는데 바로 노인성으로서 남극노성존자를 상징합니다.
하여, 칠성탱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데, 바로 노인성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 노인성은
우리나라에서는 서귀포시 권역 해안가에서 잘 보입니다.
위도상 남극성이기 때문에 1년에 5개월 정도만 관측이 가능하며, 수평선상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따라서 남해안에서도 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노인성을, 수성, 남극성, 남극노성, 노인성군, 남극성, 남십자성 등으로 부릅니다.
서귀포 삼매봉 남성대, 노인성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