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따라서

남장사

相民 윤봉택 2006. 5. 18. 09:57

 

 

 남장사南長寺는 경북 상주시 남장동 502번지 노악산 자락에 있습니다.

 신라 42대 흥덕왕 7년에 진감국사 혜소스님께서 창건하시고, 고려 명종 16년에 현 위치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하였습니다. 특히 진감국사에 의해 남장사는 어산(범패)이라 불려지는 불교음악의 최초 전래지이며 보광전 철조 비로자나불과 전단향나무로 조성해 봉안한 후불목각탱은 국내에서 우수한 걸작으로 불교미술을 대표합니다. 1970년대 성웅 수봉스님께서 주지로 취임하시여 많은 대작불사를 추진하고 있으시며, 1997년에는 조계종 총무원으로부터 전국 2230개 사·암 중 6개 전법도량의 하나로로 지정 받아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 큰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 변동에 주도적으로 대응 역사인식과 전통사 찰로서 복지관·자활후견기관을 수탁받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기도와 수행의 대표적 가람입니다.


남장사 가는 길

남장사 일주문(노악산 남장사)

남장사의 극락보전과 사리탑

남장사의 보광전

보광전 내 철조비로자나불상(법신불)과 후불 목각탱화

영험 높기로 이름난 남장사의 영산전 

영산전 내 뜨락의 굴뚝

영산전에서 바라 본 남장사 전경

남장사 내에 있는 공루

남장사 진영각의 모셔진 근대불교사의 고승 고암대종사 진영

남장사 영산전 입구 담장

남장사 입구에 있는 석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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