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2. 19.
해남에 있는 녹우당 입구
백련지입니다.
어초은공께서 주변의 풍수에 맞게
조성한 원림입니다.
연지 가운데 가산을 두었고,
가산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죽교를 놓았습니다.
주변에 농경지의 여수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정겹게 빚어 놓은 입수구와
퇴수구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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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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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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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으로 건너가는 죽교 - 대나무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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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입수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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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과 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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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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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지 주변의 원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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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의 석축입니다.
전통 조경 양식에 따라 가지런하게 석축하여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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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산입니다.
가산은 도교사상에서 빚어진 삼신산을 나타내며,
또한 활용적인 측면에서는
연못의 물 흐름을 원할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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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밖으로 내 보내는 퇴수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