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풀꽃낭

담팔수

相民 윤봉택 2006. 7. 20. 13:29

2007. 7. 20

 

담팔수

 

담팔수나무입니다.

 

서귀포에는 담팔수나무가 참 많습니다.

자생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늦게 핀 담팔수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강정마을 강정천에가면

냇기리소당이 있습니다.

 

수령이 천년이 넘는 담팔수나무도 있습니다.

 

 

 

10310

 

 

 

 

 

 

이 아래 사진은

2002년도 봄에 찍은 것입니다.

 

 

이 아래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담팔수 나무 중

가장 수령이 오래된 것입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천 냇기리소당의 신목입니다.

둘레가 5m 넘습니다.

 

초여드렛당입니다.

 

우리 어머님도 다니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2004. 8월에 찍은 것입니다.

 

 

 

당에 다니시는 분들이

가화만사를 위해서

 

각자의 소원을 담아 지전으로 달아 놓았습니다.

 

 

 

 

죽은 가지들이 많아

전문치료기술자를 통해 치료한 흔적이 보입니다. 

 

 

 

이 담팔수신목이 있는 당을 '냇길이소당'이라 부르는데,

바로

 

아래 사진은 '냇길이소'입니다.

 

주변 경치가 참 좋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이곳에 가서

 

목욕을 하였습니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10분 이상 물속에 있지를 못할 정도입니다.

 

겨울날에는 원앙이들이 참 많이 날아와 월동을 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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