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풀꽃낭

털기름나물

相民 윤봉택 2006. 9. 22. 09:19

2006. 8. 26.

 

털기름나물입니다.

 

지난 8월 마지막 주 26일

 

영실 산행에서 만났습니다.

 

해발 1400m 넘어서면서 영실절벽 방향으로

 

해발 1600m까지

 

참으로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내일

 

다시 영실 산행하려 합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면 갈 수 있으나

 

비가 온다면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2026

 

 

 

 

 

 

 

 

 

 

 

 

 

 

 

 

 

 

털기름나물(펌)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Libanotis coreana

미나리과

백두산 지역

산과 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9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목 부분에 섬유가 있다. 줄기는 곧추서고 능선이 있으며 줄기와 잎에 흰 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과 원줄기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잎자루 밑부분이 잎집으로 된다. 윗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마지막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난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원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없거나 1∼2장이고 작은총포는 줄 모양이고 짧으며 작은꽃자루에 붙는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달걀처럼 생긴 둥근 모양이며 털 같은 돌기가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백두산 지역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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