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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13코스

2021. 09. 18. 제주올레 13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열일곱 번째 13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쉼과 느낌에 걸림이 없는 제주올레 13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쉼과 느낌에 걸림이 없는 제주올레 13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쉼과 느낌에 걸림이 없는 제주올레 13코스 < 기획·특집 < 기사본..

망장포 방선송方仙松

망장포 방선송方仙松 2022. 8. 18. 13:57 제주올레 5코스 구간 을 순례하다가 남원읍 하례1리 75-1번지 앞 도로 남쪽 공유수면 구역 둔덕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특이하게 뒈와지며 둔덕 따라 누운 듯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큰 가지에서 작은 가지가 둘 자라면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시 가지 하나가 자라면서 세 개가 모아 연결되어 사진처럼 사각형의 방方 형태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인고의 세월을 지났을까요 일순 숙연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네요 그냥 지나갈 게 아니라 이 소나무에게 알맞은 이름을 지어 부르도록 하는 게 소나무에 대한 예의이다 싶어 처음엔 나무 형태에 따라 사각형 소나무라는 의미로 “방方소낭”이라 하였다가 나무의 전체적인 형태와 생육 지역의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