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풀꽃낭

황근

相民 윤봉택 2006. 12. 7. 07:57

2006. 12. 4.

 

황근입니다.

서귀포시 위미 3리 바닷가에서 만났습니다.

 

해풍 따라

곱게 곱게 단풍되었습니다.

 

 

14771

 

 

 

 

 

 

 

 

 

 

 

 

 

 

 

 

 

 

 

 

 

 

 

 

 

 

 

 

황근 [黃槿, Hamabo mallow] (펌)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

Hibiscus hamabo

아욱과

한국(제주), 일본

바닷가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1m 내외이고 식물체에 황회색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황색이고 안쪽 밑부분은 검은 홍색이다.작은 포는 8∼10개가 중앙부까지 합쳐지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가 합생한다. 암술대는 5개이고 암술머리는 검은 홍색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8∼9월에 결실하며 달걀 모양으로 뾰족하고 잔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사용했었다.

 

 한국(제주)·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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