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바람, 섬 풍경

영실 늦은 봄날 풍경

相民 윤봉택 2007. 5. 28. 00:15

2007. 05. 27.

 

오월 마지막 일요일

 

영실을 따라 윗세오름 지나

1900고지 까지 갔다 왔습니다.

 

지난 가을에 다녀 온 후

금년 들어서는 처음으로 갔다 왔습니다.

 

지난 해 보다

생태계가 많이 복구 되었습니다.

 

관계하신 분들의 많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계속 휴식년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서 담은 풀꽃들은

시간 날때 마다 차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1431

 

 

 

영실 또한 분화구입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산을 찾으셨습니다.

 

 

비가 나린 후

작은 폭포가 나타나는 절벽입니다.

 

 

철쭉이 많이 남아

가는 봄을 달래고 있나 봅니다.

 

 

굽이 굽이

 

 

오전 9시에 영실에 이르러

 

1900고지에는

오후 2시 되어야 도착 했습니다.

 

 

 

 

 

 

 

1800고지에서 본

윗세오름 풍경입니다.

 

 

 

 

 

관음사 등반 코스 중 가장 어려운 곳

지역입니다.

 

 

 

 

모든게 그대로입니다.

 

 

저기만 올라서면

1950m 정상입니다만,

 

여기서 더 갈 수는 없습니다.

 

 

 

 

돌아 오는 길

따끈 따끈한

노루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노루도 보았습니다.

 

 

임신을 하였는지

 

 

시로미 순 새이에 돋아난

봄풀을 당기고 있나 봅니다.

 

 

 

 

돌아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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