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 일강정의 꿈

대한민국의 보배

相民 윤봉택 2007. 6. 28. 09:51

2007. 06. 27.

 

정말 제주도가

 

대통령님의 말씀 처럼

 

축복 받은 자연과 문화를 잘 가꾸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섬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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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제주(펌)

 

 

노 대통령 "제주, 대한민국 보배"

 

노무현 대통령, 27일 세계자연유산 등재 축하

 

2007년 06월 27일 (수) 17:14:08 미디어제주 mediajeju@mediajeju.com

 

 

   
 
  ▲ 노무현 대통령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도 제주자연유산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는 낭보를 접하고 축하인사를 보내왔다.


 

노 대통령은 "평화의 섬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온 국민과 더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제주도민 여러분께 각별한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이제 우리도 7개의 세계문화유산에 이어 세계자연유산까지 보유한 나라가 됐다"며 축하의 뜻을 전해왔다.


 

노 대통령은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보배"라며 "축복받은 자연과 문화를 잘 가꾸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섬으로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대통령 축하 전문>

 


  평화의 섬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온 국민과 더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제주도민 여러분께 각별한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도 7개의 세계문화유산에 이어 세계자연유산까지 보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보배입니다.

 

  축복받은 자연과 문화를 잘 가꾸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섬으로 만들어 갑시다.

 

  그동안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주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7년 6월 27일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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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소리 (펌)

 

정평위 보도자료 발표 “평화의 섬 위해 제주교구와 연대”
2007년 06월 27일 (수) 19:04:14 김봉현 기자

임시총회 소집을 통해 제주해군기지 건설문제를 다룬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 인천교구 교구장)가 27일 총회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천주교 공식 법적기구인 정의평화위원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와 유치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있는 천주교제주교구와 연대해 ‘평화의 섬’ 제주를 지키는데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따라 정평위는 이같은 총회결의 내용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다음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

 

평화의 섬’ 위해 제주교구와 연대키로
-27일 정의평화위원회 임시총회에서 결의-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6월 27일 오후 2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정부가 제주에 건설키로 한 해군 기지에 대한 주교회의 차원의 공식 논의를 시작하였다.

 

참석자들은 제주교구 고병수 신부(제주교구 정의평화위원장, 평화의 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로부터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경과 보고를 듣고, 또한 군종교구 서하기 신부(해군)를 초청하여 이에 관한 해군의 입장도 청취하였다.

 

양측의 입장을 듣고 토론을 벌인 위원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 지역”의 일부인 제주도 강정 마을에 해군 기지를 건설하여 아름다운 자연 유산과 생태계 파괴가 전제되고,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채 비민주적으로 추진하는 해군 기지 건설에 반대하며, 제주도를 “평화의 섬”으로 지키려는 제주교구의 노력에 공감을 표명하였다.

 

또한 제주도의 해군 기지 건설 문제로 야기된 제주도민의 분열에 안타까워하며, 도민의 화합을 촉진하는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과거 4.3 사태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화의 섬”으로 거듭 나고 있는 제주도에 참된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주교구장을 중심으로 노력하고 있는 제주교구와 연대하기로 결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7월 2일 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리는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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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펌)

 

 

 

[전문] 노무현 대통령 제주해군기지 발언

 

청와대 '비공개' 오찬서 공식(?) 언급
2007년 06월 22일 (금) 20:18:05 양김진웅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해군기지와 관련, 22일 제주를 방문하고 "제주해군기지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제 의지와 관계없이 행정의 방향이 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가게 될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묘한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이날 대통령의 해군기지 발언은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취재를 허용한 '모두발언'이외 시간에 나온데다 사실상 청와대 풀기지단을 비롯해 제주지역 공동취재단이

없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과연 적절했는지와 더불어 '공식적인 발언'의 수위를 놓고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실제 기자단 중 일부는 "모든 기자가 있었던 공식 취재시간에는 발언을 삼가했다가, 비공개라면서 기자단을 모두 내보낸 후 대통령이 중요한 해군기지 발언을 한 이유가 뭐냐"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22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제주지역 인사 오찬 간담회는 김태환 도지사의 환영사, 김두연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의 감사의 말, 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제외하고는 오후 12시 20분부터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취재가 허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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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제주해군기지 발언 전문>

해군기지에 대해 반대하는 분이 있습니다만, 제주도가 결정해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결단이 내려진 만큼 아름다운 항만을 조성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관광객이 좋아할 명물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

 

제 의지와 관계없이 행정의 방향이 가고 있기 때문에 가게 될 것이다.  긴밀히 상의해서 제주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기를 바란다.

 

평화의 섬과 해군기지가 같이 있을 수 있냐고 하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미래에 있어 이상을 가질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역사에 있어 어떤 평화의 땅에도 비무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위스 중립국도 무장없이 평화를 지켜가지는 않는다. 무장이 됐다고 평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무장으로 평화가 깨지는 게 문제다.

 

무장과 평화가 같이 있는게 잘못이 아니다. 안심할 수 없을지 모르는 평화를 위해서도 무장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적어도 반대하는 분에게 국가가 필요한 필수적 요소라고 말하고 싶다.  국가가 없이 평화가 유지되지는 않는다. 무장없이 평화가, 국가가 유지되지 않는다.

 

제주해상에 어떤 사태가 발생했을 때 6-7시간 걸리는 남해안에서 올 수가 있겠나?  제주를 지키는대도 해군력이 필요하다.

 

바다속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이 있다.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미리 잘 지키고 있으면 아무 사태도 발생하지 않는다. 어쩌면 예방적 군사기지라고 볼 수 있다. 

 

그게 사리에 맞다. 너그럽게 봐달라. 국방력 없이는 사회를 유지할 수가 없다.

     관련기사
· “제주 해군기지 국가 필수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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