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황도시

2007. 07. 20.

 

중국 하북성에 있는 진황도시입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 까지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에서 열리는 제4회 진시황망해구선제에 진황도시 인민정부의 초청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이 도시는 2천년 전, 진시황제가 머물며 불로장생의 선약을 구하기 위해

서복에게 바다 가운데 있는 영주산에 가서 불로초를 구해 오도록 하였다하여 진황도라고 불려집니다.

 

그리고, 만리장성의 동쪽 시발점 산해관이 시작되는 곳,

진황도시는 북경에서 390여km 동쪽 해안가에 있는 인구 2백8십만명의 도시입니다.

 

동쪽으로는 발해만이 있는 진황도市는 해항구, 북대하구, 산해관구 등의 3개구와  무녕현, 창려현, 노용현,

청용민족자치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진황도시는 중국의 중요한 자원 수출항구 도시 및 건재공업 도시인 동시에,

또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국가기관의 여름 사무지인 관계로, 중국의 "여름수도"로 불려집니다.

 

우리가 이 도시를 방문했을 때도 중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이 휴양도시에 많이 머물러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진시황제가 서복에게 불로초를 구해 오도록 하는 행사 장면과 식후 공개행사를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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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을 2박 3일 동안 안내하여 주신

중국 북경 서복협회 張美榮 부서기장과 劉玉慧 사무담당입니다.  

 

가운데는 진황도시 서복협회 楊丙田 회장

좌측에는 북경 중국서복협회 劉智剛 회장입니다.

 

 

 

 

 

 

저가 진황도시에 간다고 하자

산동성 용구시 서복협회 부서기장이신 曲玉流 님과 담당  郝慧民 부비서장님이

일부러 이 행사에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저가 1999년 처음 용구시를 방문하였을 때

맺은 소중한 인연들입니다.

 

지금은 매년 한 차례씩 교류를 갖는 친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