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
무당내력입니다.
19세기 당시
서울지역 무당이 하는 각종 거리에 대하여
난곡(蘭谷)이라는 분이
을유년 봄에 채색하여 놓은 도록입니다.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이 책은 큰책과 작은 책,두 종류가 있는데,
모두 한사람의 작품으로서
이 자료는 큰책에 수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같은 듯 하나,
순서가 다르며
또한 굿거리 도상에서
젯상 차림과 무복
그리고 무구에 변화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서지사항은
규격 가로19.5cm, 세로 28cm
채색도록, 14면입니다.
차례는
1. 부정거리, 2.제석거리, 3.대거리, 4.호구거리, 5.별성거리, 6. 감응청배,
7. 조상거리, 8.만신말령, 9.구릉거리, 10.성조거리, 11.창부거리, 12.축귀거리, 13.뒷젼거리입니다.
무댕내역 가운데
'큰책'의 표지입니다.
큰 책의 서문
1. 부정거리
2. 제석거리
3. 대거리
4. 호구거리
5. 별성거리
6. 감응청배
7. 조상거리
8. 만신말령
9. 구릉거리
10. 성조거리(??)
11. 창부거리
12. 축귀거리
13. 뒷젼거리
3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