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O

아이야 / 유로 (URO)

相民 윤봉택 2008. 10. 12. 19:55

2008. 10. 12.

 

 

아이야

 

                                작사/작곡/노래   유로

 

 

서산 너머 해는 저물고

작은 새 집을 찾으면

발을 멈춘 이곳 어디요

음~음 나도 모르겠네.

 

어느 사이 둥실 떠오른

저 달이 나를 비추면

길게 누운 내 그림자

바람 없이 흔들리네

 

고요한 산자락 아래로

밤벌레의 울음소리

저문 들녘 저 둑 위로

밤 기차의 기적 소리

 

시름 하나 없이 달려 가는데

내 마음도 실어 보내볼까

산골짝 작은 집 아이야

등불 하나 밝혀주렴

 

*******

이 아이야는

유로님께서 "어느날

밤차를 타고 돌아 가는 데, 산골짝 새이로

돋아나는 불빛의 영감을 받아

작사작곡하셨다."하셨습니다.

 

 

유로

- 2008. 10. 08.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즐거움을 나누던 그 시간입니다.  

 

 

유로URO님은 제주도에서 태어 났으며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가 젤루 존중하는 가수입니다.

 

본명은 김철민입니다.

 

그 시절

미사리의 불꽃을 수놓았던

가수 김철민

 

이제는 URO가 되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로 펜 카페 -- - -  http://cafe.daum.net/uromusic

 

 

36724

 

 

 

'UR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랑기 / 유로  (0) 2008.10.19
인연 / 유로  (0) 2008.10.18
다시 찾은 길 / URO  (0) 2008.10.16
어느새 / URO  (0) 2008.10.15
독백 / URO  (0) 2008.10.14